원리셈 예비 중등 1권 - 유리수의 혼합계산 초등 원리셈
천종현 지음 / 천종현수학연구소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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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종현 선생님이 누군가 했는데 소마셈 쓰신 분이시더라고요. 7살부터 초등1,2학년까지 소마셈 했었는데 새삼 반가웠어요!

소마셈이 맘에 드는게 적당한 양의 연산에 다양한 문제와 서술형문제도 같이 있어서 매일 한 장 씩 풀기 좋았었거든요.

중학교 수학도 준비할 겸 천종현 수학으로 중학 수학을 시작해 봤습니다.

요즘 대세인 QR코드로 수업도 해주시네요. 요즘엔 다 QR코드 붙어있나봐요. 학습지도 책도 스마트한 세상이예요~

 


맨 뒤쪽엔 분리되는 답지가 있어서 보고쓸수 없게 되어있어요. 늘 칼로 잘랐었는데 저리 똑 떨어지니 좋네요!

5일씩 6주차로 되어있어서 한달반 이면 유리수의 혼합계산을 다 배울수 있네요!

 

그쵸. 중학교가면 실수에 대해서 배우면서 맨 처음에 양의정수, 0, 음의 정수 배우죠.

책을 푼 첫 날. 중학수학이라 약간 겁난다며 책을 넘겼는데 음~청쉽다며 정말 좋아했어요 ㅎㅎ

 

둘째날 유리수의 덧셈도 무난무난하게 잘 풀었습니다.

 

3일차 드디어 틀렸어요. -4-4= 8 이라고 부호 안쓰고 풀었네요.

처음 음수를 배우는거라 헷갈리나봐요~

 


1주차 유리수의 덧셈뺄셈

2주차 유리수의 곱셈나눗셈과 거듭제곱(지수)

3주차 연산의 기본법칙(교환법칙, 결합법칙,분배법칙)과 절대값, 어떤수 구하기

4주차 계산왕

5주차 사칙연산의 혼합계산(중괄호,대괄호)

6주차 계산왕

 


내용 알차게 되어있네요.

처음은 수의 개념을 설명해주고 분수,소수의 혼합계산과 지수. 교환분배결합법칙, 중대괄호까지 다양한 문제가 나오네요.

각단원 마지막엔 어김없이 서술형문제와 a나 x,y를 구하는 문제도 나오더군요.

 


뒷 부분으로 갈 수록 문제가 어려워지는게 역시 중학수학은 만만치 않네요.

지금부터 차근차근히 배워서 중학교 올라가서 당황하지 않고 여유롭게 수학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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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 3D 동물 병원의 비밀 와이즈만 첨단과학 2
최재훈 지음, 이영호 그림, 안성훈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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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만 실컷 들어본 최신 과학중 3D 프린팅

자세히 알고 싶었어요. 뉴스기사에서 NASA가 푸드3D 프린팅으로 우주인들에게 피자를 보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거든요.

제 짧은 지식으론 입체적으로 물건을 본 떠서 프린트 해준다 이정도만 알고 책을 읽어봅니다.

 

 

 

와이즈만 첨단 과학 시리즈 2권이고 이 책에서는 주로 인체조직 3D 프린트얘기가 많이 나와요.

6학년 남녀 두 친구과 삼촌이 주인공입니다.

처음에 3D 박람회장에서 체험부스로 다양한 3D프린터를 체험하며 자세히 알려주고요~

 

동네에 있는 길고양이를 잡아서 실험하는 동물병원에 잠입하는 내용입니다.

 

요즘 3D프린터 로봇이 우주기지에서 집도 짓고, 우주선도 짓게 연구중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정말 신기했어요. 재료로 쓸 플라스틱, 척, 돌, 구리 가루만 가져가면 뚝딱뚝딱 만들어준다니!

 

체험박람회장에 아이들과 삼촌이 가서 우주체험, 방탈출체험 부스를 체험하면서 설명해주니

진짜 다양한 3D프린터가 많다는걸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서 학습만화가 이래서 좋구나 싶었어요.

 

 

중간중간 어려운 키워드는 설명해줘요.

앞으로는 3D도면 저작권도 있어서, 예술작품같은 디저트도안, 장기조직도안, 옷도안, 집도안, 자동차도안,스마트폰 도안만

구입하면 집에서 바로 만들수 있다는 꿈같은 얘기!

(책 맨 뒤에 3D프린터가 바꿔놓을 미래사회에서 패션쇼중 관객이 마음에 들면 모델이 입은옷 90사이즈로 한 벌 만들어주세요!

하고 바로 찾아가는장면이 인상깊었어요)

 

 

제일 연구가 활발한게 의학분야래요.

 

 

요리 프린터에 설탕, 크림, 밀가루 주입을 해주면 요리도 뚝딱뚝딱

제가 요리 못하는데 얼른 상용화가 됐으면 좋겠어요~

 

신기한 과학세상 신기하기도 하고, 과학자분들은 활발히 여러분야에서 연구개발중이구나 하는걸 깨달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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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초등 영단어 따라쓰기 하루 한 장의 기적 - 초등 필수 영단어 한 권으로 끝! 하루 한 장의 기적
동양북스 편집부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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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영어 교재들도 많이 있지만 요즘 스마트한 세상답게 QR코드로 영어듣기도 문제풀기도 되는 좋은 세상이예요.

듣기 시디를 받아서 시디플레이어에 틀어서 들려주던게 엊그제 같은데 받기도 듣기도 다 qr코드하나로 해결되니

핸드폰만 있으면 다 되는 신기방기한 요즘입니다.

 

 매일매일 영어 단어 쓰기를 해서 초등필수 600자를 익힐수 있대요.

60일만에 600자 돌파! 지만 저희아이는 영어가 처음이라 반쪽씩 180일 돌파로 출발합니다!

 

 


 저는 쓰면서 공부하는 편이었는데 저희 둘째아이도 저를 똑닮아 뭐든 써서 푸는걸 좋아해요.

종이에 다가 오늘 배운 낱말을 적어준적도 있고, 친구이름을 써서 온 적도 있고..

저랑 똑같이 쓰면서 영어 공부하면 딱이다 싶었어요.

 

 


 제가 제일 맘에 들었던 부분이예요.

qr코드를 찍으면 원어민이 오늘 쓸 단어를 읽어 주네요.

저희 콩글리쉬 발음보다 발음이 훨씬 좋고, 핸드폰만 있으면 되니 편하기도 편하네요.

저는 발음도 한글로 하나하나 써줬어요.

옆에 의미하는 사진도 있으니 좋아요!

 

 

시작이 반이니 오늘부터 열심히 영어단어랑 친해져 볼렵니다.

600자를 외우는 그 날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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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 인터넷 - IoT 로봇 디디를 구출하라! 와이즈만 첨단과학 1
권용찬 지음, 툰쟁이 그림, 임춘성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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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 인터넷 얘기와 IOT, 빅데이터... 얘기를 듣기만 했지 자세히는 몰랐던 첨단과학을 만화로 알려준다니 정말 좋네요.

책도 하드커버고 그림체도 예뻐서 맘에 듭니다. 그림 화려한 걸 얘들이 좋아하더라고요~

 

 


로봇디디를 구출하라 라서 아이들이 위험에 처하고 로봇이 납치되는 이런거 하나도 없이 가볍게 끝납니다. ㅎㅎ

물론 중간중간 용어 설명은 따로 페이지를 넣어서 자세하게 해주더라고요.

 

책에 나오는 어려운 용어를 설명해주고 시작합니다.

빅데이터는 어떤 물건을 주로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나이 활동반경, 언제쯤 소비하는지 내역, 자주 접속하는 사이트 정보를 말한대요. 그래서 기업입장에선 앞으로 어떻게 물건을 만들어야할지 소비자들에겐 어디에서 광고를 해야할지를 분석해 준다고 합니다. 어쩐지 쇼핑몰에서 나에게 추천하는 물건들이 나오고 그게 또 제가 사고싶던 물건들이였어요.

사물 인터넷은 여러 가전기기와 인터넷을 합체 시킨거라고 합니다.

뒤에도 만화에서 자세히 다루지만 스마트 TV, 스마트 냉장고, 스마트 에어컨, 자율주행 자동차 이렇게 쓰인대요.

글을 읽고 보니 왠지 스마트 TV는 좋아보이더라고요. 드라마 보면서 저 여자분 가방은 어디 브랜드지? 옷은 어디꺼지? 하고 궁금할때 많았거든요.

 

 사물인터넷이란 말이 IOT의 한글말이래요. IOT는 Internet Of Things 의 약자더군요.

모든 사물에 인터넷과 결합시킨다는 말이고, 제일 처음나온게 핸드폰 즉, 스마트폰!!!!

 

 


앞으로는 다양한 가전제품들이 인터넷과 합쳐져 우리 생활을 더 편리 하게 해준대요.

냉장고가 유통기간 다가온 제품을 어서 먹으라며 독촉도 해주고, 추천요리도 제안하는 식으로요.

 

앞으로 다가올 첨단 과학을 재밌게 만화로 읽으니 이해도 쉽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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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VS WILD로 유명한 베어그릴스가 쓴 어린이 모험 동화예요.

주인공 벡 그랜저는 삼 년전 부모님이 탄 경비행기가 추락하면서 고아가 되고, 알삼촌이 후원자가 되서 키워줘요.

그리고, 삼년뒤 이 책의 주무대인 콜롬비아로 삼촌의 초대를 받아 가게되요. 거기서 쌍둥이 남매인 시장의 아이을 만나죠.

시장님의 조상이 콜롬비아를 처음으로 정복한 돈 꼰살로 드 카스틸로라고 하고, 황금도시 엘도라도를 찾았지만 독살당했다는 얘기를 듣게되요.

축제의 퍼레이드가 한창일때 알삼촌과 시장님이 납치 됩니다.

여기까지는 설명이라 초반이 좀 지루했는데 납치되고 부터 재밌어져요.

축제때부터 코기족이라는 인디언 원주민이 계속 나오는데 나홀로 집의 무뚝뚝한 할아버지처럼 좋은 분들 이더라고요~

 

 


쌍둥이친구와  그 집에 가서 비밀의 서재에서 앉으면 보물을 찾거나, 끔찍하게 죽는다는 의자에 바로 앉은 벡은 맞은편 초상화에서 열쇠구멍을 찾고 황금두꺼비와 금부적 지도를 발견합니다!! 네 번째 멤버인 앵무새 링고도 만나고~~

지도를 가지고 용감하게 벨라 세뇨라호를 타고 출발하나 식량 바구니를 놓치고, 쫄쫄 굶은 채로 바다한가운데 떠있게 되죠.

 

부모님과 세계여러 오지를 탐험했던 벡은 배의 바닥에서 파닥이는 날치를 보고 마체테(베어그릴스의 분신과도 같은 ㅎㅎ)로 날치 머리를 벤다음 내장을 따로 담고, 피와 살 그리고 눈알에 수분이 많으니 먹자고 해요. 

으~~ 저희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생선은 눈알이 제일 맛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한번도 안 먹어봤거든요.

세 명다 눈알을 냠냠 먹습니다.

 

 


상어도 만나고 어찌저찌 해서 해안에 도착하는 벡일행 해안가에서 코코넛으로 목을 축이고 탈수증상이 심한 크리스티나에게 물을 찾아주는 벡

두꺼운 덩굴줄기를 자르고, 땅 위로 솟은 덩굴줄기의 뿌리부분을 자르면 물이 빨대처럼 나온다네요!

 

이제 인디언들에게 응원도 받고 황금도시를 찾게되는데 악당인 경찰서장 라미레즈를 만나게됩니다...

 

콜롬비아 모험이어서 그런지 스페인어가 많이 나왔어요. 그리고, 초반의 인물설명과 과거조상님의 설명부분만 끝까지 읽는다면 모험부분은 쉽게 읽을수 있어요. 살아남기시리즈 처럼 여러곳에서 생존하는 법이 나오고, 상어랑도 싸워요.

벡과 같이 콜롬비아로 모험을 떠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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