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나는 대사관에서 일할 거야! job? 시리즈 36
Team.신화 지음, 김은경 감수 / 국일아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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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이 교과로 들어오면서 진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중학교 1학년에 자유학년제로 시험은 안보고 수행평가만 한다고 해요

중 1 자유학년제를 알차게 보내려면 초등때부터 준비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 초6부터는 고등학교때 고교학점제 서논술형 수능에 대한 논의가 있는데요

그건 교육부의 발표를 더 기다려봐야 할것 같아요

진로교육 코딩 인공지능이 이제 초중고 교과로 들어오는데요.. 교육부에서도 노력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지요.

코로나로 체험학습도 어렵고 해서 책으로 진로활동 많이들 하실텐데 국일아이 출판사에서 나온 < job?>시리즈를 만나봤습니다. < job?>시리즈는 방송국 법원 공항 등 총 36개의 기관을 소개하고 로봇, 빅데이터, 3D프린팅 전문가 등 미래직업에 관해 알려줍니다

job?나는 대사관에서 일할거야! 는 국일아이에서 나온 직업학습만화로 36번째 기관으로 대사관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Job? 나는 대사관에서 일할거야!> 는 요새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습만화에요

동네 친구인 초6 세다와 우직이가 대사관으로 체험학습을 가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되어있어요

세다의 이모가 외국 대사관에 통역사로 취직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대사관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찾아오니까 외국어를 여러가지 할줄 아는게 취직하는데 유리해요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대사관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어요

대사관은 외교관이 파견된 국가에서 나라의 일을 처리하는 기관으로 보통 수도에 위치한대요



초6인 세다와 우직이는 학교에서 우리가족이 하는일 알아보기 숙제로 이모가 취직한 외국대사관 견학 프로그램에 신청하게 됩니다.

외교부는 대사관 체험 프로그램 이외에도 '외교관과의 대화 프로그램' 도 진행하고 있어요. 초4이상인 친구들이 신청할수 있대요.

대사와 영사가 다르고 외교관에도 등급이 있다고 해요

대사는 나라를 대표해서 나른 나라에 파견되어 외교활동을 하고 영사는 본국의 무역통상의 이익과 그 나라와의 친선관계를 도모해요


중간 페이지에 정보 더하기로 대사관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어요

대사관은 대사가 주재국에서 직무를 보는 기관이에요

우리나라는 세계 116개국에 대사관이 있어요

이 페이지까지 꼼꼼하게 읽으면 좋을것 같아요



세다는 대사관을 방문하던 중에 가구의 손잡이를 부러뜨리게 됩니다

사실 그 손잡이는 스파이가 X가 설치한 도청장치였어요.

비자와 여권의 차이

비자는 외국인이 타국에 입국할때, 일정기간 머무를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는 증명서에요.

여권은 국적과 신분등 국가가 증명해주는 국가 신분증이에요


이렇게 대사관에서 일하는 직업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다른 상식들도 알려줘요

책 뒷부분은 직업체험 워크북이에요.

직업 탐험, 직업놀이터, 직업 톡톡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기관의 대표직업이 하는 일, 필요한 지식, 자질들에 관한 정보와 관련 직업에 관한 정보를 알려줘요. 직업 체험 워크북이 참 유용할것 같아요

<JOB?>시리즈는 중1 자유학년제를 대비한 직업체험 학습만화에요.. < job?>시리즈는 방송국 법원 공항 등 총 36개의 기관을 소개하고 로봇, 빅데이터, 3D프린팅 전문가 등 미래직업에 관해 알려줍니다.

만화형식이라 초등 아이들이 재미있게 잘볼수 있겠어요. 울 초3이도 잘 봤네요

대사관에서 일하려면 국어랑 영어를 잘해야 한다고 얘기했어요. 뭘 하든 결론은 국 영 수로 마무리하는 엄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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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속옷 이야기
크리스틴 밴 잰트 지음, 해리 브릭스 그림, 최지원 옮김 / 스푼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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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똥이야기나 방구 이야기 좋아하지요. 팬티 이야기도 좋아할것 같아서 골라봤습니다.

이런 그림체도 저희아이가 좋아하구요

#우리가 몰랐던 속옷이야기 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속옷을 입게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속옷을 왜 입었을까요?


외부 환경으로부터 생식기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속옷을 만들어 입기 시작했어요

속옷은 언제부터 입었을까요??

원시 시대부터요

화석 발굴 현장에서 속옷이 발견되기도 한대요!

속옷은 뭘로 만들어서 입었을까요?

더운 지방에서는 나무껍질을 이용하기도 하고 얇은 가죽으로 만들기도 했대요

추운 지방에서는 가죽의 털을 이용해서 속옷을 만들어서 입었대요

실이나 천이 없었던 옛날에는 넓은 모양의 찢어질 염려가 없는 질긴 가죽을 많이 이용했네요


속옷은 나라마다 날씨마다 모양이나 재료가 달라요. 각 나라의 전통 속옷을 알아봐요

특이한 속옷에는 어떤것이 있었을까요?



고대 이집트 투탕카멘왕의 피라미드에서 팬티가 145장이나 발견되었대요

일본의 스모 선수들은 속옷 하나만 걸치고 스모 경기를 하는데 이 속옷을 절대 빨지 않았대요. 이 '미와시'라 불리는 속옷을 빨면 불운이 따른다고 생각했대요

유럽의 기사들은 속옷 안에 쿠션을 채워 넣었대요. 말을 오래 타면 엉덩이가 아파서요 ㅎ

옛날에는 속옷 빨래는 어떻게 했을까요?

세탁기도 없고 상하수도도 없었는데 빨래 하는게 제일 큰일일것 같아요

아프리카 말리에선 가죽으로 속옷을 만들어 입었대요.

어떻게 속옷을 입었는지 알것같아요

다큐멘터리에서 본것 같아요


산업혁명 후에 천을 만들고 단추가 만들어져서 드디어 요새와 비슷한 속옷을 입을수 있게 되었어요

그 전에는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준 속옷을 입고 다녔답니다. 집집마다 속옷 모양이 달랐겠네요. 속옷만 파는 가게가 따로 있었을까요?


1793년 목화에서 솜과 씨앗을 빠르기 분리하는 '조면기' 라는 기계가 발병됐어요 . 이로써 면으로 된 천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졌어요

최초의 재봉틀은 1790년 영국인 토마스 세인트가 인간의 손바느질을 최초로 기계화하는 시도를 하였고 1846년 엘리어스 하우라는 미국인이 재봉 기계의 특허를 냈다. 재봉 기계 많이 팔렸겠죠? 발명가 아저씨는 돈을 많이 벌었겠어요

1937년 세탁기의 발명으로 빨래 하기가 편해 졌어요

세탁기가 없을땐 빨래를 어떻게 했을까요? 빨래하기 너무 힘들었을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선 냇가에서 빨래방망이로 빨래를 했죠. 겨울에는 찬물로 빨래하느라 손이 너무 시렸을것 같아요.



이제 우리는 다양한 속옷을 골라 입을수 있어요

다양한 천으로 만든 다양한 모양의 속옷이 있어요

 

우주인들은 속옷을 어떻게 빨아서 입을까요?

빨래를 할수가 없어서 일주일동안 팬티 한장으로 생활한대요 ! 그러고 나온 빨래는 지구로 모아서 보낸답니다. 이 빨래는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다 타버린대요


속옷은 건강에도 너무 중요하죠

자주 갈아입고 편한 걸로 입어요

저는 너무 꼭 끼는 속옷을 입으면 겉으로는 예쁜데 소화가 안돼더라구요

그리고 치마를 입을땐 속바지 입는거 잊지마세요.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에요.

우리가 편하게 입는 속옷 , 몰랐던 속옷이야기도 알게되고 , 속옷의 역사를 알아보는것 재미있네요 . 실 만드는 기계와 재봉틀의 발명으로 편하게 속옷을 입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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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 뇌가 당신에 관해 말할 수 있는 7과 1/2가지 진실
리사 펠드먼 배럿 지음, 변지영 옮김, 정재승 감수 / 더퀘스트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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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에 관한 책들이 요새 많이 출간되고 있다

이책은 신경과학자인 리사 펠트먼 배럿이 최신 뇌과학에 대해 8강에 걸쳐서 일반인도 쉽게 알수 있도록 설명해주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정재승 교수님의 추천사에 뇌과학을 공부하려는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추천하고 있는데 뇌과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 읽을수 있게 쉬운 설명이다. 나는 뇌과학 입문서로 --사실 정재승 교수님의 추천사로 관심이 생겨서 읽어 보았다.



모든 포유류의 뇌는 단 하나의 제조계획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이 공통된 뇌 제조계획은 난자가 수정된 직후, 배아가 신경세포를 만들어내기 시작할때부터 돌아간다. 내뇌는 다른 물고기의 피를 빨아먹으며 살아가는 칠성장어와 똑같은 뇌 제조계획으로 만들어졌다. 내뇌는 쥐나 도마뱀의 뇌보다 진화한 것이 아니라 그저 다르게 진화한 것이다.

뇌는 진화의 시간을 거치는 동안 점점 커지면서 재조직 되었다

뇌는 생각을 위한 기관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에너지를 적절히 배분하고 조정하는 기관이다



뇌는 하나의 신경망 , 곧 네트워크다. 하나의 단위로 작동하도록 연결된 부분들의 모음이라 할수 있다. 하나의 신경세포가 발화하면 전기신호가 줄기를 타고 뿌리까지 내려간다.

모든 뇌 부분이 두가지 이상의 역할을 할수 있으며 더 많은 역할을 할수 있는 부분도 있다

뇌는 기억하는게 아니라 전기와 소용돌이치는 화학물질을 사용해 필요할 때마다 기억을 재구성한다. 복잡한 두되는 또한 더 창의적이다 .

인간의 뇌에 만들어진 것이 별로 없는 상태에서 태어나서 사회와의 과정을 거쳐서 약 25년에 걸쳐 뇌의 배선이 끝나야 온전한 구조와 기능을 가진 성인의 뇌가 된다


조기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보며 약간 아쉬운 마음이 든다...이 책을 더 일찍 읽었다면.--아니 일찍 읽었어도 읽었다는사실이 중요한게 아니라 실천이 중요하다--주 양육자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 때마다 참 뒷골이 서늘하고 더 잘할수 있었는데 라는 후회가...뇌의 완성은 25세까지라고 하니 아직 15년이 남았다는게 그나마 위안이 된다

뇌는 과거의 경험으로 미래를 예측한다

나는 습관의 힘을 사실 믿지 않았는데 이책의 4강을 읽고 습관이라는 것이 최신 뇌과학의 예측에 따라 가능한 일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의 내 생활은 내일 내 뇌에 예측경험으로 남아서 시간에 맞춰 계획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는것이 사실임을 알게 되었다.

어렸을때부터 이런 적용을 한다면 어른이 되었을때 정말 큰 힘이 될꺼라는 생각을 하면서 무슨책을 읽어도 아이 교육과 연관짓는게 참 나 답다.. 어미게가 옆으로 기면서 아기 게에게는 앞으로 가라고 한다는 그 속담이 꼭 나같다. 완벽하게는 못해도 조금씩 생활을 바로잡으며 앞으로 기는 어미게가 되어야겠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우리는 서로를 돌본다 . 다른 사람들과 긴밀하고 힘이 되어주는 관계를 유지하면 더 오래 산다는 것이다. 가족이 사회구성의 기본 단위이며 가족의 중요성에 대해 알수 있다.

이세상에 자신을 지지해주는 단 한명이 있다면 우리의 삶은 아름답다

말의 힘에 대해서 반신반의 했었는데 매일 말하는 것만으로도 몸이 변한다고 한다

다른 사람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는 것은 중요하다

우리는 말로 서로를 조절하며 몸에 미치는 언어의 힘은 아주 멀리까지 뻗어나간다

언어의 힘은 뇌에 영향을 끼치고 내가 하는 말이 나에게 영향을 끼친다

말의 힘은 비유가 아니며 말의 힘은 당신의 뇌가 그 단어를 해석하며 일어난다. 말은 인체를 조절하는 도구다

우리의 신경계는 타인의 행동과 밀접히 연관되어있다

마음과 몸은 긴밀하게 연결되어있고 뇌에서 일어나는 예측은 몸이 행동할수 있도록 한다. 당신의 마음은 당신의 뇌와 몸의 거래로부터 생겨난다.

신체신호가 정신적 느낌으로 전환되고 우리 몸이 우리 마음의 일부가 된다.

우리에겐 창의적인뇌 ,의사소통하는 뇌, 모방하는뇌, 협력하는 뇌가 필요하다

압축이란 뇌가 추상적으로 생각할수 있게 해주며 취상적으로 생각할수 있게 하는 뇌 활동이 언어를 배울수 있게 한다

뇌에 관한 책은 처음 읽었는데 뇌의 중요기능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존을 이어가는 것에 있으며 뇌는 파충류의뇌, 변연계 , 대뇌피질이 각각의 기능을 가지고 기능하는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하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뇌는 과거의 경험을 재조직해서 미래를 예측한다. 가상현실이나 메타버스 가 가능할것 같다 . 일론 머스크가 뇌에 신경칩을 삽입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런 최신과학을 이용해서 뇌세포로서의 기능을 하는것인가보다. 새로운 과학 사실을 아는 것이 앞으로의 세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같다.

운동을 하면서 몸이 좋아져서 우울증을 이겨낼수 있었다는 책을 읽었는데 최신 뇌과학에 의하면 이것은 사실이다. 몸은 뇌의 한 부분이며--뇌는 몸을 잘 조절하기 위해 생겨났다--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뇌에도 영향을 미친다.

뇌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우리는 언어를 배울수 있고 말의 힘은 몸에 영향을 미친다 . 내가 남에게 하는 말 남이 나에게 하는 말이 모두 힘을 갖는다. 나쁜말을 하면 안좋은 이유다. 내 주위사람들을 좋은 말을 사용하는 희망적인 사람들로 채워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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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에 펭귄이 산다 생각이 자라는 나무 11
세레나 쟈코민.루카 페리 지음, 카테리나 프라탈로키 그림, 음경훈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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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에 펭귄이 산다?

적도는 엄청 더운데 펭귄이 살 수 있나?

그림을 잘 보자. 야자수가 보이고 해가 비치지만 바닥은 눈이다 ㅎ

그렇다. 그 옛날 지구는 얼음 행성이었다. 지구의 대기에 아직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온실가스의 양이 아주 적었을때는 적도까지 빙하에 덮여있었다. 그렇게 추운 얼음행성이었던 지구는 화산 활동으로 엄청난 양의 온실가스를 대기중으로 배출하면서 빙하가 녹아 지금의 연평균 섭씨 15도 의 지구가 되었다. 온실가스의 온실효과가 없다면 지구의 평균기온은 섭씨 영하 18도까지 떨어진다.

온실가스는 지구의 생명이 쾌적한 기후속에서 진화하고 생존하도록 만들어주는 자연의 원리이며 지구를 우리가 살기 좋은 따뜻한 지구로 만들어주었다 .


산업혁명 이후 석탄과 석유등 화석 연료를 우리가 마구 사용하면서 매년 수조킬로그램에 이르는 온실가스를 배출하게 되었다

인류는 항상 300ppm보다 적은 이산화탄소 농도에서 진화해왔다. 그러나 지금은 온실가스의 양이 늘어나서

오늘날 대기중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415ppm을 넘어섰다

인류가 단 몇십년만에 대기를 온실가스로 가득 채우며 급속도로 대기의 상태를 바꿔버리고 말았다.

지구 온난화 는 인류를 포함한 지구의 생태계를 뒤집어 놓게 될것이다

그레타 툰베리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 운동으로 금요일에 등교를 거부하고 기후운동을 벌이고 있다

화석 연료가 아닌 청정 에너지 사용 100퍼센트를 목표로 세우기, 재생 가능한 자원을 재활용하기, 기후변화로 이주해야만 하는 기후 난민 돕기 등을 요구한다.


우리는 이주계획으로 태양계의 여러 행성을 알아보고 그 중에 적합한 화성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화성에는 지구에서처럼 우주 광선을 막아주는 자기장이 전혀없다. 화성에서 3일 동안 산다는 건 지구에서 1년동안 흡수하는 방사능과 동일한 양의 방사능에 노출 된다는 뜻이다. 우리 은하계에는 지구와 비슷한 약 60억개 가량의 거주 가능한 행성이 있지만 가장 가까운 후보 행성도 도착하려면 1만 8000천년 이상이 걸린다

만약 다른 행성 B를 찾더라도 지금처럼 막 사용한다면 또 다른 이주행성 C를 찾아야 할수도 있다.

우리는 즉시 온실가스 발산을 감소시키고 지구 온난화를 완화시킬수 있는 조치를 당장 취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이탈리아의 물리학자들로 환경물리학자 세레나 쟈코민과 천체 물리학자 루카 페리가 쓴 책이다. 물리학자 들이 쓴 책이라 우주 태양계 등에 대한 과학적 설명이 많다.

이책은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무엇이고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태양활동,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어져서, 지구 공전 궤도가 미세하게 바뀌어서 지구 온난화가 일어난다는 가설을 과학적으로 탐구해 그 가설이 틀렸다는걸 알려주고 온실가스가 주 원인임을 알려주고 있다

기후변화, 지구 온난화는 현재의 중요한 쟁점이며 왜 지구를 보존해야 하는지 다시한번 책을 읽으면서 느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 우리는 온실가스의 발산을 감소시켜야 한다. 지금 내가 할수 있는 활동으로는 자동차 이용 줄이기 , 전기 아껴쓰기 , 재활용 분리수거 잘하기 , 비닐,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이 있겠다. 책을 읽으면서 뭘 해야 할지 생각하기는 쉽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물 화 생 지 중에 물리를 가장 싫어했던 나로써는 쉽지만은 않은 청소년 대상 책이었고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청소년 책도 읽을만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리, 태양계, 기후변화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 과학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읽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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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의 마법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 지식 세대를 위한 좋은 독서, 탁월한 독서, 위대한 독서법
김승.김미란.이정원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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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전체가 P의 서재를 방문한 지인의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다

P의 서재는 어마어마하다

P가 생각하는 주제별로 분류가 잘 되어있으며 책을 한줄로 요약한 북 바인드,신문, 미디어 영상도 잘 분류해놓았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은 지식의 폭을 넓혀준다

독서를 통해 어떤 생각을 하고 책을 통해 얻은 지식을 사용할수 있어야 한다

같은 주제의 책을 충분히 읽고 비슷한 주제를 연결시켜 지식의 폭을 넓힌다 이것은 넓이 독서의 단계

다양한 폭의 독서를 지나 체계적인 깊이의 독서를 통해 독서를 발전시킨다.

다양한 정보와 깊은 지식체계를 바당으로 최적의 판단을 내리게 도와준다

같은 주제의 책 10-15권을 읽으면 그 다음에 읽는 책은 내용이 겹치기 시작한다

지식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독서를 통해 지식을 스스로 생산하고 정리할 힘이 필요하다

독서의 단계는 넓은독서->깊은 독서-> 높이독서의 단계를 거친다

책을 많이 읽으면 통찰력이 발생해서 꼭 필요한 지식만 추가할수 있는 지식 선별의 힘이 생긴다



깊이독서는 넓이독서의 단계를 넘어야 가능하다. 깊이독서의 목적은 그 분야의 체계를 이해하는 것이다

깊이독서는 넓이 독서를 통해 찾은 여러 주제와 내용을 매칭하고 배열하는 과정

결국 책을 읽는 목적은 내 삶을 변화 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사소한 일상에서의 변화를 만들어내야 한다

목표와 계획의 차이는 기간에 있다 당장 할수 있는 것과 멀리 보고 조금씩 채워야 할것을 구분한다

주도적인 삶 성장하는 삶을 살기위해서 평가하고 개선점을 찾아 계속 개선해 나가야 한다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책을 통해 깨달은 꿈과 동기부여를 기록하여 목표를 바꾸는 사람은 그 다음 단계로 갈수 있다 .그 다음 단계는 깨달음을 실천과 변화로 이어가는 것이다

책을 읽고 마음에 와닿는 저자가 있으면 그 작가의 책을 모두 찾아 읽는다 --넓이 독서

그러면 그 작가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작가가 전달하는 주제의식을 정확하게 읽어낼수 있게 된다 --깊이 독서

본질을 추구하는 독서

어떤 필요 때문에 책을 읽는가 진정한 독서의 목적은 활용 이다

인문학책은 사고의 깊이, 삶의 방향 , 인생의 문제에 대한 실마리 찾기등 보다 근본적인 활용 목적이 있다

인문분야의 책은 본질적인 사고의 확장을 돕는다

깊이 사고하는 책 -> 통찰을 하게 하는책 -> 판단을 위한 책

하루를 계획하고 조정하는 삶을 통해 순간의 시간사용 집중력을 높인다

꿈을 기록하여 목표로 바꾸고

목표를 계획으로 쪼개서 장기목표 중기목표 단기목표를 세운다

위대한 독서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을 통해 자신의 생활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다.

책에서는 신문과 미디어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나만의 서재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은 전부터 했었다.

시카고 플랜100 으로 미국에서 중간 정도였던 시카고 대학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많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듣고 고전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지성 작가의 '리딩으로 리딩하라' 의 책을 읽고 고전 목록을 표시해놓고 책을 구입하다가 흐지부지되었다.

이 책을 읽고 전에 흐지부지 되었던 고전읽기를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전분야와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 실용서등을 섞어서 어려운책 쉬운책을 동시에 읽는 방법이 나에게 맞는것 같다

나는 일단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많이 읽어보고 인문분야의 책도 읽어보면서 나만의 목표를 세워보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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