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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쓰는 몸을 만드는 걷기와 달리기 - 부상 없이, 지치지 않고 두 다리로 내 삶을 단단하게 지탱하는 법
김병곤 지음 / 웨일북 / 2026년 4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최근 러닝 열풍으로 달리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나 역시 몇 년 전에 러닝을 시작해서 아직까지 꾸준히 달리고 있는데, 러닝은 처음 시작하기 쉽지 않다.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인식과 숨이 턱 끝까지 차는 힘든 달리기를 떠올리며 아직도 많은 이들이 러닝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달리기의 기본이 되는 자세 잡기와 걷기부터 슬로우 조깅까지 남녀 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을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과학적 근거와 저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보자에게 올바른 자세와 함께 시작할 수 있게 도와준다. 걷기부터 시작해서 슬로조깅, 러닝으로 이어지는 단계별로 훈련하는 방법에 대해서 쉽게 설명하고 있다.
걷기 동작은 기본적으로 뒤꿈치->중족->앞꿈치 순으로 지면에 닿으면서 항상 지면에 있기 때문에 충격량이 크지 않고 운동 강도 역시 최대 심박의 50%수준이다. 걷기는 본 운동 전에 워밍업을 위한 개념으로 혈류와 근육 온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걷기에 익숙해지면 이제 슬로 조깅으로 한단계 더 나아갈 수 있다. 중족 착지를 중심으로 케이던스를 170보내외로 올려서 심박수를 올려준다. 슬로조깅만으로도 체지방 연소와 함께 부상위험을 낮추면서 러닝을 즐길 수 있지만 중급자 이상으로 러닝에 익숙해진다면 좀 더 속도를 올려볼 수 있다. 강도 높은 러닝을 위해서는 심폐 지구력, 근력 등 자신의 몸상태에 맞는 강도에 맞춰서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QR코드를 통해 러닝에 도움이 되는 각종 보강운동들의 동영상을 직접보면서 배워볼 수 있다. 또한 각종 스트레칭과 테이핑 요법 등 러닝에 필요한 회복과 휴식들도 익히면서 지속 가능한 러닝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러닝은 무작정 달리는 것이 아닌 기본적인 원리와 함께 올바른 자세 등을 익히고 한다면 평생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걷기와 러닝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익히고 시작한다면 건강한 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