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주식 쪽박주식 - 주가지수 1만 포인트를 향한 거대한 여정
강병욱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비아냥과 함께 우리나라 주가지수는 항상 박스피에 갇혀 좀처럼 상승하지 못했다. 하지만 새롭게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주가 지수 포인트 5000을 공약을 제시하였고 현재 코스피지수는 5000을 훌쩍 넘어 5600포인트를 돌파중이다. 우리나라는 철저하게 부동산 위주의 자산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무게 중심을 점점 주식 등 금융자산으로 옮겨오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이 보인다. 코로나 이후 점점 늘어난 주식투자 인구는 경제활동인구 2명 중 1명 수준으로 크게 늘었다. 이렇듯 점점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몰리는 지금, 강세장이라 하더라도 누구나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이 책에서는 아주 심플하게 투자를 하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과 올바른 투자습관을 갖는 투자자세들을 정리해서 보여준다. 또한 반드시 피해야 할 쪽박주식의 특징들과 대박주식의 조짐이 보이는 특징들을 쉽게 설명해준다.

특히 1장에서 인상깊었던 부분은 수익은 잘라먹고, 손실을 키우는 매매파트였다. 초보 시절 조금만 이익이 나면 익절하면서 계좌가 마이너스로 돌아서면 물타기를 하면서 손실을 키웠던 경험은 나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많이 봤다. 이를 심리학적 측면에서도 아주 흔하게 접할 수 있는데 손실회피 성향, 소유효과, 본전집착 등의 이유로 손절매를 잘 하지 못하며 손실을 키웠던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그 똑똑한 뉴턴마저 사우스시 버블 당시 수익을 잘게 잘라먹고 결국 무리한 투자로 파산하게 된 일화는 너무나 유명하다.

대박 주식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폭탄같은 쪽박주식을 걸러내는 것이 중요한데 이 책의 2장에서는 실제 사례와 함께 꼭 피해야 할 주식의 특징들을 10가지로 보여준다. 주식투자에서 실패하지 않으려면 이에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투자를 보류하면서 폭탄을 잘 걸러내는 자세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책의 후반부에는 세대별로 구체적인 투자법 예시도 보여주면서 독자들이 직접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