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10억이 선물해준 자유 - 벼랑 끝에서 부와 성공을 끌어당긴 어느 약사 이야기
수리야킴 지음 / 노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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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어린 시절 소설에 나올법하게 불우한 시절을 보냈다. 원만하지 못했던 부모님관계, 동생들의 탈선, 지독히 가난했던 어린시절을 겪으면서도 나름 열심히 공부를 해서 약사가 되었다. 하지만 가난과 결핍을 겪으면서 잠재되어 있던 두려움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몸을 상하며 일만 죽도록 했지만 형편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고 출산직전까지 일을 해야만 했다.

또한 개국하는 과정에서도 브로커에게 사기를 당해 빚이 늘어났고, 어머니는 골수암 말기 진단을 받고 한달 병원비가 천만원에 육박하는 등 안팎에서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다. 남동생은 일찍이 탈선하여 시도때도 없이 찾아와 돈을 빌려가서 갚지 않는 등 가족들의 지원은 커녕 짐만 되는 상황이 반복되었다. 그러면서 투자에 대한 관점이 제대로 잡히기 전에 소소한 수익은 결국 무리하게 빚을 내어 투자를 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빚이 10억이 넘어가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면서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저자는 본인이 모르는 어떤 큰 힘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느낌을 받으며 마음공부와 함께 성공한 사람들은 어떻게 다르게 살았는지 궁금해하면서 그들의 경험과 지혜가 담긴 책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저자는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시크릿류의 끌어당김의 법칙 등에 관심이 없었지만 꾸준하게 성공과 관련된 독서를 하면서 생각을 바꾸기 시작했고 직접 몸으로 체험하면서 인생을 바꾸기 시작했다. 과거의 실패했던 삶으로 인해 가난과 부정적인 사고를 하나씩 바꿔나가면서 저자는 여러가지 기적과 같은 체험을 하게 된다. 독서와 명상 등을 통해 잠재의식을 바꾸면서 점점 나아지는 인생을 살아가는 저자의 모습을 보면서 나 역시 큰 용기와 위안을 받았다. 비록 저자처럼 큰 시련을 겪어보진 않았지만 책을 통해 간접체험을 하게 되었고, 나도 성공할 수 있겠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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