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생각지도 못한 거액의 돈이 생긴다면, 한번쯤 생각해봤을 상상이다. N분의 1은 비밀로 시작은 교도소에서 출발한다. 교도소 영치창고에서 발견된 9억이 든 의문의 캐리어. 이 캐리어는 며칠전에 사망한 독거도인의 영치금 이 돈만 우리가 접수한다면, 아무 문제없이 빼돌린다면, 교도관인 우리가 돈방석에 앉는건 시간문제 들키기라도 한다면 죄수신세가 되겠지만, 그래도 시도는 해봐야지! 근데 이놈의 비밀이 왜 이렇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는지 처남의 집주인에 무당까지 9억원이란 돈이 비밀이란 이유로 N분의1로 계속 나뉘어진다. 교도소라는 특정한 장소에서 흔히 볼 수 없는 9억원이라는 돈. 그리고 계속해서 퍼져나가는 비밀 사실적이고 빵! 터지는 묘사로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책! 장편소설이지만 박진감 넘치는 내용에 휘리릭 읽은것 같다. 사실 결말이 좀 유쾌하진 않고 뭔가 허무하다고 해야 하나 초중반은 뭔가 박진감 넘치고 돈을 앞에두고 사람의 감정선이 읽는내내 집중하게 했는데, 결론이 드라마 같다? 마지막에 차라리 그 돈의 출처가 뭔지 독자의생각에 맡겼으면 어떨까 싶다. 돈이란것이 없어서 사는게 팍팍하고 있으면 지키기 위해 힘들고 사람을 좌지우지 하는것 같다. 마지막에 기봉규의 마음이 어떠했을까? 아버지에 대한 마음과 허공에 날린 돈... 사람이 주인이 아니라 돈에 끌려가는 사람의 모습이 우리네의 현실 같아서 왠지 씁쓸했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장편소설#N분의1은비밀로#금성준#앤드#리뷰어스클럽#서평이벤트
장엄호텔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물려준 것은 곧 무너져버릴것 같은 호텔을 상속받았다. 늪지대에 위치한 호텔 할머니가 이런곳에 호텔을 지은 이유가 무엇일까? 장엄호텔을 가르키는 네온사인만 빛이 날뿐 낡고 수리할것 투성이인 호텔 게다가 이곳으로 다시 돌아온 아델과 아다는 좋은방에 머물며 까다로운 손님행세를 하며 호텔일에는 손도 대지 않는다. 나는 작은 사무실에서 지내며 보수공사를 하며 호텔을 유지하기 위해서 힘쓰는데... 수리를 하면서 겨우 연명하는 호텔 언니들은 도움도 되질 않고 이 호텔이 유지나 될 수 있을까? 프랑스 소설로 짧은 문자체가 읽으면서 눈에 확 들어왔다. 생활력이 제로인 두 언니를 데리고 간당간당한 호텔을 부여잡으며 끝까지 어어가려는 이유는 단순히 할머니의 상속때문일까? 언니들의 병약함과 무책임이 호텔의 부실함과 맞먹는 나를 힘들게 하는 요인이다. 끊임없이 보수하고 또 보수하면서 이어가는 호텔처럼 우리의 삶도 일하고 집에가고 그렇게 반복하면서 살아가는데, 그래도 우리의 거처은 그 자리에 거기에 있다. 쉽게 포기할 수 없는 것도 그 이유가 아닐까? 나는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다. 중요한건 현재뿐! 지금의 내삶이 지치고 힘들더라도 지금의 자리에서 내가 할일을 한다면 그게 좋은게 아닌가?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하니까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장엄호텔#마리르도네#프랑스소설#열림원#리뷰어스클럽#서평이벤트
중국 거대하고 큰 대륙의 국가이다. 중국시장이야말로 제대로 공략만 한다면 크게 성과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중국경제는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중국에서의 경제전망은 밝다. 기술과 능력이 뛰어나도 취업이 쉽지 않기에 중국으로 취업을 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중국이 경제적으로 비즈니스적으로 승산이 있지만, 중국에 대한 한국인의 감정이 곱지 않은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중국에 대한 혐오가 있고 싫지만, 그럼에도 중국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 책속에 꽌시 라는 단어가 등장하는데, 중국에서는 이 꽌시가 전부라고 할만큼 중요한데요. 관계 라는 뜻입니다. 중국의 문화가 된 꽌시 니편과 내편으로 나뉘는것으로 볼수 있는데 내편이다 싶으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니, 꽌시는 정말 선과악의 두얼굴같다.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무엇보다 관계를 독독히 먼저 하는게 우선순위 같다. 이해가 안되고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들더라도 그들안에 들어가려면 그들의 문화를 알아야 한다. 반칙이라고 생각이 들어도 중국은 이기려면 수단과 방밥 가리지 않고 습득해야 성공할 수 있다. 단순하게 경제도서가 아닌 실제 비즈니스 사례를 분석해서 알기 쉽게 풀어낸 경제전망도서이다. 중국의 민낯을 제대로 파악해서 비즈니스에서 제대로 전략을 세워보자. 사업이란것이 쉽지 않은 것인데, 대놓고 중국을 이기는 비즈니스 게임 제대로 알고 공략하자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경제전망#중국을이기는비즈니스게임#리치스가이드#최승훈#리뷰어스클럽#서평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