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에너지 레볼루션 - 당신의 미래를 지배할 탈(脫)탄소 경제 전환과 ESG
김기현.천영호 지음 / 라온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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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를 지배할 탄소중립에 대한 경제경영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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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은 에피쿠로스처럼 - 탐식이 괴로운 이들을 위한 음식 철학
안광복 지음 / 북트리거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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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쿠로스?

소박한 즐거움과 우정, 은둔 등에 관한 윤리철학의 창시자이다.

식탁을 에피쿠로스처럼 이란 뜻이 뭘까?

소박하게? 즐겁게?

건강하고 바람직한 습관이 바로 교양철학에세이 식탁은 에피쿠로스처럼 도서이다.

우리의 입은 정말 정직하다. 누구나 좋아하는 맛! 달고 기름지고 짠음식이 너무나 건강을 해치는 맛이란걸 알지만,

반대로 그만큼 유혹하기 힘든 맛이기도 하다. 누구나 찾는 맛이 아닌 나에게 건강한 맛을 찾았다면 그 식탁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다. 음식이 예를 갖추며 식탁위에 먹거리에 대한 감사함과 고마움을 가져야 한다는 것!

우리가 몸에 좋지 않음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그 맛에 중독이 되어버린 슬픈 현실..

탐식이 정말 위험하다는것이 느껴진다.

그럼 어떻게 해야 에피쿠로스처럼 식사할 수 있을까?

배고플때만 먹는것!

우리가 진짜배고픔과 가짜배고픔을 가를수 있는 방법은,

물을 마셔보면 안다. 내 경우에도 너무 허기질때 물을 마시면 어느정도 허기가 감소하는거을 느낀다. 바로 이것이 가짜배고픔.

편안함과 쾌락에 굴복하지 말고, 평정심을 가지고 탐식을 이겨낸다면 내 자신이 바람직스러운 쪽으로 방향을 이끌 것이다.

책속에 이런 글이 있다.

이 음식은 어디서 왔는가.

내 덕행으로 받기가 심히 부끄럽네.

마음의 온갖 욕심 버리고

육신을 지탱하는 약으로 삼아

진리를 실현하고자 이 공양을 받습니다.

공양간에 붙여있는 식사 기도문.

절대 남길수가 없겠다.

절에가서 공양을 받을때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향신료는 넣지 않고 자연의 맛으로 식사를 차린다.

그리고 먹을만큼만!

욕심이나 탐식은 찾아볼수 없다.

탐식과 절제 사이에서 아직도 길을 잃고 헤멘다면

진정으로 음식철학을 통해 절제를 배우고

나 자신을 위한 건강한 입맛을 찾는다면 마음속의 평정심과 욕심을 어느순간 없어지고, 탐식과도 멀어지게 될 것이다.

나에게도 개인적인 식사규칙이 있다.

처음에는 몇번 흔들리기도 했지만,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한다.

패스트푸드, 밀키트등... 요즘에는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음식을 하지 않고도 편안하게 사먹을수 있다.

하지만 나의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모르는 일이다.

식탁에 올라온 재료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않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식탁에서 식사를 하자.

그리고 나만의 식사철학을 만들어 실천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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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은 에피쿠로스처럼 - 탐식이 괴로운 이들을 위한 음식 철학
안광복 지음 / 북트리거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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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즐거움은 정말 크지만, 식탐은 무섭죠! 음식철학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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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없는 월드 클래스 안전가옥 쇼-트 9
류연웅 지음 / 안전가옥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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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가옥에서 출간한 근본없는 월드 클래스 소설!

미디어콘텐츠 학과의 미디어제작실습

조를 짜서 인물 다큐를 만들어야 하는 수업이다. 채연은 본인 스스로가 과제헌터라고 애기하며 사람1명당

50만원을 입금하면 혼자서 다 하겠다고 애기한다.

이부분에서 완전 공감되는 이야기

내가 대학때 실습하는 과제에서 그중 가장 연장자인 선배가 자신이 자료조사부터 레포트까지 다 작성한다면서

돈을 받았던 적이 있었다.. 갑자기 그 생각이 나네...

여기 주인공은 거기에 한술 더 떠서 환불금 200배로? 뒷감당을 어떻게 할려고?

하지만 착각한 부분이 있다. 주인공이!

그건 바로 수업방식을 다르게 해서 원하는 인물 다큐가 아니라 다른 조가 선정한 인물을 제비뽑기로 선정하여 제작해야 한다는 것!

뭐 사실.. 생각해보면 공정한 방식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주인공 입장에서는 난감한 상황!

김덕배

한일전에 골로 월드 클래스급 선수가 된 인물!

하지만 지금은 은퇴를 해서 어디에 있는지 알수 없는 상황인데,,,

이 사람을 찾아서 다큐를 찍어야 조원들에게 돈을 환불하지 않을텐데,,,

주인공은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까?

근본이 없다,, 주인공 김덕배

근본이 없는 클래스

근본이라 함은 사물이나 생각 등이 생기는 본바탕인데.. 김덕배는 그런것 없이 다수의 의해서 뽑힌 경우라

제목부터 이렇게 지은것 같다.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미디어나 방송을 통해서 한사람의 인생이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영향력은 참으로 대단한 것 같다.

덕배를 찾기위한 여정과 그 안에서 생기는 사건들.. 엮이는 인물들

근본없는 클래스에는 한명의 덕배가 아닌 이 사회의 잊혀져간 덕배들이 생각나게 한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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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없는 월드 클래스 안전가옥 쇼-트 9
류연웅 지음 / 안전가옥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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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이란 단어에 대한 깊이 있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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