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수의 호르몬과 맛있는 것들의 비밀 - 면역력을 키우려면 가공식품을 버려라
안병수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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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속고있는 음식물첨가물과 가공식품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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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대신 OWN IT! - 애쓰지 않고 분위기를 이끄는 영어 한마디
김엔젤라 지음 / 북스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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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계획으로 빠지지 않은 것이 바로 외국어 하나쯤은 정복하기!

초등학교 시절부터 시작하자면 영어공부를 십년넘게 하고 있지만, 그 실력은 전혀 늘지가 않고 있다.

길에서 영어로 뭔가를 물어보면,, 갑자기 침묵이 흐른다..

머릿속에는 영어단어 수십개가 지나가지만,, 이걸 문장으로 만들고 입밖으로 떼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러니 영어가 늘수가 있나...

책 제목에 OWN IT!이 뭘까?

지금 이 순간, 자신있게!

원하는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주문

11년차의 할리우드 배우 전문 인터뷰터가 알려주는 누구앞에서나 자신있게 자연스럽게 하는 영어 대화법!

나도 할 수 있을까?

누군가는 영어가 자신감이라고 하던데,,

무작정 외워서 하는 영어가 아니라 분위기에 상대방에 초점을 맞추는 것!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다.. 사실 내 모국어도 아닌데, 유창하게 말하는걸 바란다는 건 상대방도 욕심이 아닌가?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영어표현을 보면 아주 모르는 단어나 문장은 아니다.

영어를 하라고 하면 문법따지고 어법따지면서 하다보니 어려운것일 뿐!

내 말습관 그대로 영어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Cool hair 라든가, You look lovely today! 라는 말에서 크게 어렵거나 생소한 단어는 없다.

방송에 나와서 할리우드배우들을 인터뷰하는 분들을 보면 정말 어색하지 않게 스무스하게 인터뷰를 이어간다

내가 좋아하는 인터뷰하시는 분은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어가면서 상대방을 편안하게 대화에 주도시킨다.

영어로 말을 하는 것 외에 그 사람의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하고 그 시간이 어색하지않게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이거는 영어를 잘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웃음앞에 장사없다.

환한 미소와 재치있는 말은 상대방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하다.

이 책이 다른 영어 자기계발 도서와 다른점은

어떻게 영어하라는 문법이나 체계보다는 나다움! 내 말습관을 그대로 영어에 투영하는 것이다

나와는 별개인 사람들,,,

멀게만 느껴지는 배우들의 인터뷰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그들의 영어표현에 한걸음 다가서게 된다.

파이팅 대신 OWN IT!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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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대신 OWN IT! - 애쓰지 않고 분위기를 이끄는 영어 한마디
김엔젤라 지음 / 북스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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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어의 진술을 볼수 있는 파이팅대신오우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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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완벽한 멕시코 딸이 아니야
에리카 산체스 지음, 허진 옮김 / 오렌지디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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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미국 시카고로 이민을 한 가정에서 자란 영미소설

나는 완벽한 멕시코 딸이 아니야

내가 태어난 나라를 떠나서 문화와 생활이 전혀 다른 나라에서 삶을 산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어린 아이일수록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서 괜찮을거라는 이야기는 그냥 만들어진 남의 이야기이다.

훌리아가 태어나 그곳에서의 문화와 생활에 익숙한 주인공이 낯선 곳에서 자신의 자유를 얻기위한 성장 이야기이다.

홀리아의 언니 올가는 부모에게 반항없는 착하고 올바른 딸이었다.

그런 그녀가 갑자기 교통사고로 사망을 하게 되었는데, 그냥 사고가 아닐거라고 생각한 훌리아는 언니의 방에서

의문의 언니의 속옷과 호텔 키를 발견하게 되고, 그닥 친하지 않은 언니의 죽음에 대해서 의문을 품게 된다.

가족중 한명이 세상을 떠나게 되면 뭔가 상실감에 빠지게 되고, 나 때문인가? 라는 피해의식에 쌓이기도 한다.

그게 내 잘못이 아니더라도,,,

처음에는 사실이 아니겠지,, 부정을 하다가,, 인정을 하는 순간 그 슬픔은 한번에 밀려온다.

그리고 감당할 수 없는 슬픔에 우울감에 빠지게 된다.

훌리아는 언니와는 다르게 부정적이고 가족 안에서도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민을 가게 된 것은 부모님의 결정이었다. 그 결정에 마음속에서 반기를 든 훌리아

왜 부모님이 이민을 가게 된건지,, 몰랐던 언니의 삶까지 모두를 이해하게 된다.

때론 내가 알고 있는 진실이 밖으로 내놓기보단 묻고 가는 경우도 있다. 그것이 모두에게 더 나을거라는 확신이 든다면

굳이 꺼낼 필요는 없다

한참, 나 자신에 대해서, 내 주변의 환경에 대해서,, 자아가 갈등하는 시기에 훌리아는 많은 일들을 겪게 된다.

세상과 타협을 하고 교류를 하면서 어떻게 소통을 하고 나가야 하는지 알게되면서 자신의 꿈은 작가에 대해서도 한발자국씩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

왜 나한테 이런일이 벌어져? 모든것이 고통스러운건지.. 나만 이런건지? 정상인가?

별의별 생각이 든다.

큰문제보다는 사소한 일에서 우리는 더 힘들어하고 결정하기도 쉽지 않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나쁜것은 없다.

나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일 뿐!

혼자서 고민하는 것보단,

누군가에게 의지하는것도 방법이다.

누구에게나 삶이 물이 흘러가는것처럼 순탄하지는 않다..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따라서

삶이 달라질 수 있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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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완벽한 멕시코 딸이 아니야
에리카 산체스 지음, 허진 옮김 / 오렌지디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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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프면서도 성숙해지는 훌리아의 성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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