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의 일류, 이류, 삼류
이바 마사야스 지음, 이지현 옮김 / 지상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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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재능은 필요없다. 영업에 대한 스킬이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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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대접합니다 - 20년 전 손님이 지금까지 찾아오는 작은 만두 가게 장사 비법
이종택 지음 / 라온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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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고 끄덕없는 소문한 그곳

만두하면 그집이지!

사실 만두하면 동네에 한군데 이상 자리잡은 곳이다.. 흔하다면 흔할수 있는 그곳이 동네맛집으로 자리잡은 비결은 무엇일까?

20년전 손님이 지금까지 찾아온다?

만두의 맛은 기본일테지만, 그 이상의 무엇이 있기에 찾아오는것이 아닐까?

매일 만두 2000알

매일 2번 새로 담근 겉절이

매일 고명 김 300장

사장님은 매일 오전 6시면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날에 출근을 해서 만두를 만드신다.

이런 루틴을 20년째 해오시고 계신다. 가게에 대한 열정이나 손님에 대한 신뢰,, 이 모든것들이 바탕이 되엇 이뤄지는 것이다.. 사실 쉽지 않은 일들을 20년째 묵묵히 그 자리에서 해온다는게 쉽지 않은 일인데 말이다.

성실함과 인내, 그리고 노력이 자신이다..

아마도 그것들이 지금까지 손님들이 찾아오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은퇴후에 바로 창업을 시작한 사람의 반이 실패를 하는 이유가 경험 부족이지 않을까 싶다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서 바로 창업을 하는 경우와 같다.. 바로 창업을 하는것보다 설거지나 허드렛일 부터 시작해서

일을 배우고 손에 익는것이 경험이고 노력의 산물이다.. 나중에 다 나의 자산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천천히 장사의 습관을 들여야 오래 경영을 할 수 있다.

요리는 기본이고,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고,, 마음이 풍족한 사람.

그리고 항상 배우고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다.. 나만 잘되서는 안된다. 주변 가게와 상생하면서 같이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빠른창업은 빠른폐업을 낳는다..

이말이 가장 공감이 됐다. 내 주변에도 바로 창업을 하셨다가 6개월도 버티지 못하고 손해만 보고 가게 문을 닫은 경우를 봤다.. 서둘러서 좋은건 없다. 1년이라도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책 제목처럼 진심을 대접합니다.

아무리 맛집이라고 소문이 난 곳이라고 해도 손님이 오던지 말던지 자신의 일만 한다거나, 말한마디없이 음식만 가져다 주는곳이라면 또다시 가고 싶지 않다.

인사는 물론이고, 손님과의 소통도 활발한 곳이라면 다시 또 가고 싶은 마음이 든다.

진심이 안통하는 것은 없다. 손님을 진심으로 대하면 그것이 매출로 이어진다.

요즘은 직접 식당에 가서 먹기도 하지만 앱으로 주문을 하는 경우도 많다. 앱에 보면 손님들이 음식을 먹고 리뷰를 작성하는데, 그 리뷰에 정성껏 답글을 달아주는 곳을 보면 뭔가 다시 주문해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어려운 시기에 자신이 경험했던 것과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했는지 책을 통해 인생을 배울수 있다.

경영컨설턴트나 유명한 작가는 아니지만 오히려 마음에 더 와닿고 공감이 가는 이유는 바로 친근감이나 바로 우리 주변에 있는 식당이지 않을까 싶다.

지금도 힘들게 자신의 자리에서 꿋꿋하게 일하시는 모든 음식점 자영업자와 소상공업자분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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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대접합니다 - 20년 전 손님이 지금까지 찾아오는 작은 만두 가게 장사 비법
이종택 지음 / 라온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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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다한 경영은 성공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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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아이 -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동시
이혜솔 지음, 정선지 그림 / 아동문예사(세계문예)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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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아이

민들레를 들고 강아지와 들판을 뛰어노는 아이의 해맑은 표정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동시

동시를 읽어본지가 언제인지도 모르겠다.

사실 나도 학교다닐때 숙제과 시화를 하기 위해서 동시를 읽은적이 있어도 따로 시간을 내서 읽어본적은 없다.

요즘은 아이 학교 숙제로 같이 읽어본적은 있지만, 이런 동시는 아이도 나도 처음이다.

민들레 아이를 읽으면서 다양한 생각도 나고,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다.

1부 빨간 우체통

2부 할아버지 플라타너스

3부 디자인하는 날

4부 청둥 오리 발레

총 4부로 나누어져 있다.

예쁜 그림과 함께 짧은 동시한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시란 참으로 특이하다. 짧은 문장 하나하나가 읽을때마다 다른 느낌을 가지게 된다.

함축적인 의미가 들어있는 동시이지만, 그 내면의 뜻은 읽는 사람마다 다양한 해석을 가지게 된다.

방울토마토네집에서는

아기 토마토의 이름을 짓는데,, 정말 다양한 토마토이름이 나온다.

토마토행복, 토마토요정,토마토라라,,, 로봇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가 지은 이름은 토마토로봇..

내가 생각한대로 느끼는대로 시가 된다.

요즘은 형식을 파괴한 장문의 동시도 있고, 딱 한줄로 표현한 동시도 있다.

많은 단편적인 시중에 내가 가장 기억에 남은 동시는

민들레 아이

요즘엔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더 바쁜것 같다. 학교끝나고 학원을 한군데 이상을 다니는데,, 그리고 나서도

숙제에, 학습지에 너무 바쁘다..

학교 끝나고 학원 가는 길목에 민들레 친구들이 놀자고 하지만,, 가다보니,, 가다보니,,,

어느새 학원입구.

요즘 아이들의 하루일과를 표현한 시가 아닐까 싶다.

요즘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밖에서 노는것도 제한이 되어 있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학원을 안다닐수도 없고,

공부를 안할수도 없다.

부모가 말하기전에 아이가 먼저 부족함을 느끼고 자기주도학습이라고 스스로 공부를 하니,,

요즘 시대가 그렇다.

하루쯤은 책가방이나 학원가방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뛰어노는 아이의 모습을 찾아주고 싶다.

오랜만에 기분좋게 읽은 동시

아이와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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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아이 -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동시
이혜솔 지음, 정선지 그림 / 아동문예사(세계문예)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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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과 아이들을 위한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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