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를 위한 변론 - 지속가능한 지구생태계와 윤리적 육식에 관하여
니콜렛 한 니먼 지음, 이재경 옮김 / 갈매나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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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잘못이 없다. 소고기를 위한 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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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다이얼로그
송후림 옮김 / 북앤에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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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다이얼로그

의학도서를 알기 쉽게 만화로 설명하고 있다.

어떠한 상황에서 적용할수 있는 대화법

책이 만화로 구성되어서 쉽게 읽히고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금방 알수 있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때, 부정적인 말이나 입을 닫게 된다.. 사실 할말이 없는게 아니라,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머릿속이 깜깜한데,, 상담할때 분위기를 편하게 풀어주면서 내 말을 들어주는것만으로도 상담의 효과가 발생한다.

오픈 다이얼로그에는 7가지 원칙이 있다.

즉각적인 개입

사회적 네트워크 관점

유연성과 기동성

책임감

심리적 연속성

불확실성에 대한 관용

대화주의

대화를 길게 할때는 시간이 오래걸려도 끊기지 않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대화가 이어지는것이 중요하다.

혼자서 상담하는 것보다는 팀으로 진행하면 환자와 둘이 있는 것이 부자연스럽지만, 팀으로 하다보면 부담을 덜하게 되어서 좀더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할수 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환자 개인 뿐 아니라 환자와 관계된 주변인들과의 관계의 회복에 있어서 대화의 지속성이 높아진다.

환자에 대해서도 일반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나하고 다르다 라는것을 인식해야 한다.

나와 상대방은 다르고 그것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본격적으로 오픈 다이얼로그 하기 위해서

1. 시작하기

팀으로 편안한 자리에서 자기소개를 한다.

2. 듣기와 말하기

열린질문으로 다양한 질문을 한다.

3. 반영하기

4. 마무리하기

가장 중요한것은 열린 대화, 닫히지 않은 대화가 중요하다.

상대방을 지적하거나 비판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상대방에 대해서 너의 생각을 다 알고 있다고 쉽게 판단하는것도

바람직하지않다.

상대의 말을 통제하지 않으면서도 진지하게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의 관계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편안한 상태에서 대화를 하는 방식

처음에 할때는 어려울도 있지만, 지속하다보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사례들을 들어가면서 오픈 다이얼로그에 대해서 설명을 해서 그런지 쉽게 이해가 되는 것 같다.

요즘 가족간에 대화도 없고,, 식당이나 카페에 가면 같이 들어와서 서로 말없이 스마트폰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지금부터라도 오픈다이얼로그로 서로 열린 대화를 해보자.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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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다이얼로그
송후림 옮김 / 북앤에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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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다이얼로그를 통한 관계개선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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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타인 - 가족 치료의 대가 이남옥 교수의 중국 가족 심리 상담
이남옥 지음 / 북하우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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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치료의 대가인 이남옥 교수의 중국 가족의 심리상담을 담은 책이에요..

가정이 작은 사회의 집단이잖아요.. 사회에서의 관계에 문제도 있지만, 가정내에서 가족관의 문제는 정말 힘든것 같아요.. 가족이기에 관계를 끊을수도 없으니까요.

같은 아시아 지역이라서 그런지 중국도 우리와 비슷한 가족관계를 갖고 있더라구요.

중국현지에서 다양한 중국인들을 만나서 개인의 상처나 가족문제를 다루고 있네요.

모진 시어머니와 외도하는 남편이라던가, 남아선호, 모녀의 불안정 애착등....

사회문제로도 대두되는 문제들이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어요..

사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몇가지에 해당이 되어서 더 집중해서 읽게 됐어요.

남편과의 문제로 신혼초에 엄청 힘들고 이혼까지 생각을 했었고,, 남들은 행복할수 있는 신혼생활이 저나 남편에게는 지옥과도 같았죠. 사실 서로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으니 함께 살면서 전혀 트러블이 없다고는 할수 없지만, 그 정도가 너무 심했고, 다투면서 서로의 약점도 건드리고, 해서는 안될 말까지 했으니,, 그때는 정말 같이 한공간에 있는것 조차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때의 해결방법은 바로 대화였어요.. 감정이 좀 가라앉은 다음에 대화로 차근차근 풀면서 하나씩 해결해 나갔어요.

그때는 남편은 자기의 힘든점을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아도 제가 알아주길 바라는것 같고, 저 역시 힘든부분은 남편이 알아주길,, 서로 알아주기만을 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대부분의 문제들은 내가 알지 못했던 트라우마가 있더라구요.

내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것들이 문제가 되는거 같아요.

전 엄청 예민한 편인데,, 그 정도가 너무 심해서 공항장애와 불안증까지 생겼는데,,, 그 내면에 최근에 겪었던 안좋은 상황과 친정어머니의 예민함이 저에게도 있더라구요..

엄마와의 관계개선을 통해서 예민함이 조금은 나아지긴 했는데요..

트라우마의 원인을 찾는다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것과 같아요..

다양한 사례들이 실려 있어서 어떻게 치료하고 해결이 되는지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것 같아요..

가족이란것이 참 어려운게

책 제목처럼 가장 가까운 타인이라는것이...

내가 힘들때나 기쁠때 내 옆에서 같이 공유하고 함께 하는 가까운 사이이면서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서로의 약점이나 열등감으로 치부를 건드릴수도 있기 때문이죠.

서로의 이해와 배려를 토대로

관계를 개선한다면 먼 타인이 아니라 가까운 타인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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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타인 - 가족 치료의 대가 이남옥 교수의 중국 가족 심리 상담
이남옥 지음 / 북하우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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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우면서도 멀게 느껴지는 가족치료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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