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어부들 - 사랑 촉복의 아이콘 시리즈 4
이영철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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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어부들...

티비프로그램명은 아니다..

믿음과 전도에 대한 종교이야기이다.

우리의 삶은 참으로 우여곡절이 많다. 평탄하게 삶을 사는 사람들이 몇명이나 될까?

나의 10대는 외로웠고, 20대는 힘들었으면, 30대에는 치열하게 살았다. 40대인 지금은 나의 삶보다는

가족을 위해서 살고 있는 삶을 살고 있다. 그러면서도 때때로 외롭고 모든것을 놓아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2년넘게 지속되는 코로나도 한몫을 하고 있다. 답답한 마스크는 기본이고 어딜가나 손소독은 필수가 되어 버렸다.

한창 심할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사람들과의 만남 자체가 꺼려졌다. 이럴때 가족에게도 애기하기가 쉽지 않고, 어딘가에 기대로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사람들의 종교에 의지를 많이 하는 것 같다.

나는 기독교는 아니지만, 기독교가 아닌 비종교인도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길에 가다보면 말씀을 전한다는 말을 하면서 접근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처음에는 피해다니고 도망녔다.

그러고보니, 이렇게 길에 가는 길에 짧은 시간에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쉽지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복음

복된소식, 반가운소식

사실 나쁜애기는 아니다. 그런데 사람들을 이상하게도 듣질 않는다. 소음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성경이란 말씀이 좀 어렵게 느껴지고, 생소하게 생각이 들어서 전도를 할때 사람들이 쉬이 듣지 않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그것을 영접하던지 안하던지 상관없이 끝까지 들을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그렇게 따라다니면서 말씀을 전해주셨나보다.

하지만 너무 긴 전도는 상대방을 질리게 할수도 있고, 지치게 할수도 있따.

무조건적인 방법보다는 3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제시하는 것이다.

복음이 우리 인생에 스며든다면 어떨까?

복음은 인생에 있어서 어려운 점을 도와줘 기쁜소식을 전해주며, 하나님의 큰 선물이다.

길지 않은 3분이란 시간!

상대방에게 허락을 받았기에 우리는 복음을 전도할 수 있고, 그 시간이면 충분하다.

무작정 전도보다는 품격있게 전도한다.

바로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도시의 어부들은...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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