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위로 - 사랑과 위로과 격려의 감성 시집
최명숙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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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위로 

시란 것이 왠지 어렵고 거리감이 느껴지는데,
이 시는 자연스럽다. 읽히는것이 쉽다.
쉽고 감성적인 언어로 누구에게나 쉽게 시에 대해서 다가갈수 있도록 해준다.
1. 사랑과 감사
2. 위로와 격려
3. 성찰과 꿈 

특히나 시집안에 그림이나 사진은 시인이 직접 그리고 찍은거라 전문적이진 않아도 정겹다. 

책은 세 가지로 나뉘어진다.
사랑과 감사는 내 주변의 사람에 대한 마음이 그려진다.
내가 힘들고 지친날에 그저 옆에만 있어도 든든한 사람. 무슨일 있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그저 나를 안아주고 토닥이는 사람
그런 너가 있어서 다행이다.
그런 너가 지금 내곁에 없고, 만날순 없더라도
항상 난 너의 편이고, 함께 있다라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진다.
백일홍나무
꽃말이 부귀라고 하는데, 풍성하게 가지가 쭉쭉 뻗어있는 모습이 풍성해보인다.
힘들고 위로가 필요할때나,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설정이 안되어있을때 앞만 보는것이다.
옆은 보지말고 오로지 직진으로!
나의 꿈은 무엇인가?
어릴때 수많은 꿈들이 어른이 되면서 하나씩 사라져간다. 왜일까?
세상을 때끼고 흐리게 보는 이유는,
내 안이 흐리기 때문일것이다.
나는 아직도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직진만을 한다. 

책 뒤편 부록은 독자를 위한 하나의 선물같다. 

오늘은 시를 한편 골라서 예쁜 글씨로 써봐야겠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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