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아낫 바니엘 치유법 - 30년 동안 자폐, ADHD, 발달장애 아이 수천 명의 삶을 바꾸다 엄마의 서재 9
아낫 바니엘 지음, 김윤희 옮김 / 센시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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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를 극복하는 새로운 치유법!

기적의 아낫 바니엘 치유법

우리 주변에는 특별한 아이들이 있다. 그런 아이들을 편견을 가지고 보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잠재력이 있는 아이들로

생각을 한다. 책에서는 아이들의 뇌가 어떤 방식으로 변화되는지의 설명과 아홉가지의 핵심 원칙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사람의 뇌는 일생에 걸쳐서 변화를 하고 있고, 정상이든 장애가 있든 다르지 않다.

뇌가소성이라는 믿음에서 출발해서 이런 변화를 이끄는 아홉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아이들은 이 원칙에 따라서 성장과 변화를 보여준다.

아홉가지의 원칙을 살펴보자면,

1. 자신의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인다.

자신의 움직임에 집중하면서 뇌는 빠르게 변화한다.

2, 천천히 배운다.

느림의 미학이라는 말이 있다. 요즘 세상에 빨리 빨리가 통용되는 사회이지만, 빨리 보다는 느린 속도가 아이의 곁에 더 오래 있을수 있고, 복잡한 뇌 구조를 더 큰 뇌가 가져다주는 이익을 누릴 수 있다.

3. 다양성을 열어둔다.

장애라는 이유로 다양성이 제한된 아이에게 다양성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하면 작은 변화를 만날 수 있다.

4. 섬세하게 접근한다.

5. 열의를 잃지 않는다.

6. 목표를 유동적으로 설정한다.

7. 학습 스위치를 켠다.

8. 상상력과 꿈을 존중한다.

9. 자각한다.

장애가 있다고 할수 없을거라고 편견을 가지는 것 보다는 아이 스스로 할수 있도록 옆에서 서포트 해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다. 육아를 하면서 아이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도 필요하다.

아이들은 우리가 아는것보다 훨씬 가능성이 높다.

ADHD, 자폐, 뇌성마비, 언어지연등... 다양한 사례가 나오는데,, 아낫과 함께 치료를 받으면서 기적을 경험한다.

뇌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치료법이다.

아이 스스로 뇌가 활성화되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아낫 바니엘 치유법의 핵심!

책에서 계속 나오는 뇌가소성

뇌의 신경세포들의 연결고리인 시냅스의 연결이 학습이나 훈련에 의해서 강화되는 것을 말하는데,,

인간의 뇌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에 뇌의 가소성의 원리로 인해서 학습하고 도전할 때 새로운 신경망형성이 활발해지게 된다.

아낫 바니엘은 더이상 기적이 아니라 과학적인 치유법이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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