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뇌 개발의 4가지 원리
2. 두뇌 개발을 도울 도구들
3. 감정지능 싣기
4. 지성 뇌의 6가지 영역 개발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가 0세부터 6세의 골든타임
이 골든타임에 부모로서 어떻게 도움을 줘야할지... 아주 어릴적부터 교육열에 불타서 이것저것 다 가르쳐주고
학습에 도움을 주는 부모가 있는 반면에 나는 정반대의 부모였다.
자연과 친하게 지내게 하고,, 공부에 있어서는 방목형이었다.. 학부형이 된 지금은 전혀 그렇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내 교육방법이 잘하고 있는것인지는 매번 고민스럽고 답답한 마음이다.
카르페 디엠
지금 이 순간을 잡아라!
아이들이 놀때 보면 훨씬 어른스러운 사고력이나 성숙한 모습으로 행동하는데,, 그것만으로도 훌륭한 도구가 된다.
놀이가 교육의 도구가 되는 것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가 가장 가져야 할 것이 바로 인내심인것 같다. 이유없이 떼를 쓰거나 울거나,, 짜증내거나,,,
아이의 행동은 어른과 다르기에 정말 많은 이해력과 인내가 필요하다...
아이뇌가 정해진 리듬에 맞춰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것이 필요하다.
공감이란것도 아이의 말에 공감하면서 아이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화나고 힘든 상황을 이해하는것이 아이의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가장 유용한 도구이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아이에게 선택권을 빼앗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옷입는것부터 먹는것 까지 내 위로 생각하고 아이에게 강요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 나에게 의지하는 것이 아닐까...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신의 취향이 있고,, 스스로 하고 싶은것이 생기는것이 많아지게 되면서 독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부모의 기준에서 내가하는 선택이 모두 아이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사실,, 아이의 생각은 나와는 반대일수도 있으니 말이다.
어떤 상처나 스트레에 대해서 아이 스스로 이겨낼수 있는 자신감이나 자기주장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활이 아닐까 싶다. 아이가 하는 말을 잘 들어주고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다.. 물론 내가 몸이 너무 피곤할때는 대화가 금방 끝나긴 하지만, 학교 다녀온 후에 어떤일이 있었는지,,, 아이와 대화를 하면서 오늘 무슨일이 있었고, 어떤 감정이 들었고,, 문제가 있었을때 어떻게 해결을 했는지.. 그리고 나에게 해결방법을 물어보면 엄마라면 이렇게 했을꺼야,, 하지만 엄마말이 정답은 아니라면 예시라고 애기를 해준다.
처음에 아이가 놀아달라고 했을때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난감했었다.
그땐 아무것도 몰랐기에,, 그저 아이가 하는 놀이에 들어가서 아이와 똑같이 행동하고 표정짓고 놀았던 것 같다.
어릴때부터 그렇게 놀아주고 안아주고 하다보니,,, 아이와의 정서적인 유대관계는 높은 것 같다.
아이의 눈에서 보고 아이의 세계에서 함께 하는 것이
아이를 이해하는 가장 빠른 일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