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외로운 선택 - 청년 자살, 무엇이 그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는가
김현수 외 지음 / 북하우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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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자살을 거꾸로 하면 살자인데
무슨 이유로 자살을 하는걸까? 

우리나라는 OECD에서 자살율이 높다는 불명예를 갖고있다. 여성의 경우는 20대, 남성의 경우는 50대
나 역시 20대때 자살을 생각할 만큼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대학졸업후에 원하는 곳에 취업도 되질 않고 극심한 스트레스에 거식증까지 걸려서 음식을 거의 못먹고 대인기피증에 우울한 날들이 지속되었다.
그때는 이렇게 살바에야 죽는게 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했었다. 그때 나를 어둠에서 꺼낸 분이 엄마였다.
나를 데리고 식당에 데리고 다니면서 뭐든지 먹게했고
여행도 다녔고, 꾸준히 병원치료도 했다.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는 청년실업문제와 결혼
고독사등... 해결되지 못하는 사회문제들이 청년들을 
어둠으로 몰고있다.
코로나시대에 더 극심해진 문제들이 더 자살로 이어진다. 누군가에게 말하지 못한 부분들을 나라에서 정책적으로 해결해줘야 하는데, 그렇치가 못하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의외로 많다. 

직접적으로 애기하기는 어려운 부분이라, 
누군가의 개입이 필요한데,  어릴때부터라도 창피하고 말못하는 부분이 아니라 누구든 도움을 받을수 있다고
사회비평이 아니라 당연하고 자연스러운것이 라는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금수저은슨저등 사회에서의 불평등을 조성하는 용어들도 사라져야 한다. 나라에서는 출산율이 저조하다고 인구절벽이라는 용어가 나오면서 출산장려한다고 정책들이 나오는데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해야한다.
청년실업문제와 집문제등이 해결이 되야 한다.
청년들이 가장 외로운 선택을 하지 않도록,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힘든부분에서 금방 회복할수있도록 회복탄력성을 키워줘야 한다.
그것이 나라와 부모가 해줘야 할 부분이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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