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는 일만 하고 싶다 -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은 직장인 심리학
최정우 지음 / 센시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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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면서 기분좋게 출근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싶은 직장인에 대한 심리에 관한 책

회사에서는 일만 하고 싶다

처음 회사에 입사를 하면 상사에게 인정받고 싶은것이 가장 크다. 상사에게 인정받으면 왠지 뭔가 회사내에서

나도 도움을 주는 존재라는 사실에 안도감이 생기는 이유랄까?

하지만 상사라고 하기에 조금은 부족한 사람이 나를 평가하는 점수는 항상 낮다. 좀처럼 올라가지 않는다.

쓸데없는 일까지 지시하면서,,

적당히 무시하면서 지내야 회사생할이 편하다..

어차피 나를 평가할 수많은 사람들중에 한명일 뿐이니까.

누군가 나를 험담해도 크게 개의치 말자.. 나에 대한 평가는 내가 하는것.. 내 자신을 믿자.

상사에 눈치를 보며 성공에 집착하는것만큼 너무 괴로운건 없다. 그냥 적당히 일하자

나는 회사다닐때 그렇게 했다.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만큼 시간이나 체력적으로 많은것을 쏟아 붓는다.

그렇게 힘들게까지 회사생활을 하고 싶진 않다.. 그냥 적당히...

내편, 남의편 따지면서 회사내에서 균열이 일어나서 어디에 줄을 설건지.. 묻는 선배에게 난 중립이요

사사로운 일에 개입이 되면 정말 피곤해지는것을 알기에...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내가 회사 다닐때 대놓고는 아니지만 은근히 내게 사적인 심부름을 시키는 상사가 있었다.

오늘 아침에 깜빡했는데,, 은행일좀 해주고,, 오는길에 필요한것좀 사다주고, 기타등등등

그때 참 별의별 생각을 했었다. 내가 회사에서 애를 키우나?

그것에 한없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다가 어느순간 그것을 놓아버렸다.. 일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자.

상사와 선을 그어봐야 돌아오는건 나만 힘들어질테니...

그냥 적당히 공감하고 애기하면서 회사생활을 하는게 나한테는 답이었다.

적당한 거리두기가 현재 코로나 시점에서 회사에서도 필요하다.

갑자기 약속을 잡은 저녁식사? 주말에 약속?

선을 넘는 상사들을 우아하게 무시하는 방법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에게

지금 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좀 더 프로페셔널한 일을 하고 싶다면 자기계발도 필요하다.

늘 뭔가를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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