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알면 물건이 팔린다 - 마음의 유대가 SNS 확산을 만들어낸다
카게 코지 지음, 박재영 옮김 / 지상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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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이론이 아니라 마음으로 움직인다.

마음을 움직여야 물건이 팔린다는 말이 틀린말은 아니다.. 고객감동이란 말이 괜히 있는 말은 아니다.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닌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것을 충족시키는 것!

그것이 기업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다.

마케팅에는 4P 이론

Product

Price

Place

Promotion

마케팅에 4P가 편리한 도구로 이용되고 있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마케팅의 시점도 변화하고 있다.

물건만 팔던 시대에서 고객을 연구하는 시대에서 현재는 고객의 마음을 연구하고 있다.

잠재의식인 인사이트로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물건을 구입할때 논리적으로 합리적으로 생각해서 구입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순간의 감정의 흔들림에 의해서 구매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코로나 시대에 다함께 힘을 내자! 함께 이뤄내자! 라는 문구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현시대를 방영한 문구가 아닐까 싶다.

마음의 포인트를 알아내려면 고객으로서 자신의 감정이나 의식을 주목하고,, 자신의 심리를 이해해야 한다.

내가 일류마케터가 되기 위해서는 일류소비자가 되어야 한다.

내가 그 상황이 되어봐야 한다. 고객의 입장에서 마음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부터도 그렇다.

물건을 살때 꼭 필요해서 사는 것 보단,, 무의식속에서 구매해서 나중에 내가 이 물건을 왜 샀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사람의 행동 95%는 무의식에 지배당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자식이 의식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객을 움직이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서 판매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중에 하나는 집에 관한 광고였는데,

아기때, 그리고 청소년기때,, 사회생활을 하는 사회초년생때, 결혼하고서 집을 떠나고 혼자가 아닌 둘이 되어서, 아니 셋이 되어서 다시 집을 찾았을때 그리고 집안에 남겨진 사람과 떠나는 사람을 굉장히 공감적이면서도 감동적이게 그려냈다. 그 광고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바로 우리와 동떨어진 내용이 아니라서 였다.

굉장히 나와 비슷하고,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광고였기 때문이다.

마음의 유대가 SNS를 타고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한다.

고객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는 나의 마음을 먼저 알야야 한다.

세월이 지나면서 판매하는 방법과 고객에게 다가가는 방법도 달라지고 있다.

기업의 경제경영에 있어서 고객 니즈 보다는 마음 인사이트로 대응하고, 고객의 소비패턴을 이해하고 기업과 고객과의 우호관계를 만들면 매출로서 성과가 나타날 것이다.

마음을 알면 물건이 팔린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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