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그냥 먹기만 했는데, 음식의 이름이나 유래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는 것 같다
나부터도 말이다.
음식에 진심이어서 방송에서 잘못된 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화가 난다는 음식인문학자 주영하의 음식
에 대한 진심의 이야기
음식의 기원에 대해서 알려주는 음식을 공부합니다
12가지 음식공부를 통해서 먹는 즐거움 외에 더 큰 즐거움을 느낀다.
라면도 맛있지만, 라멘을 접하고는 그 맛에 빠져있었다.. 당연히 라멘은 일본의 음식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음식의 이름의 다의성,, 음식 이름의 내력을 따져야 한다는 말,, 음식의 이름의 다의성에는 역사가 담겨져 있기에,,,
음식의 범주와 기원을 찾고,, 음식의 재료의 품종이나 특정 시기에 유행한 요리법등...
단순한 요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책한권의 요리의 역사가 담겨져 있다.
라면, 아이스크림, 막걸리, 불고기, 두부, 냉면, 배추김치, 잡채, 전어, 떡국, 비빔밥, 짜장면
12가지의 음식공부법!
그동안 맛있게 먹기만 하던 음식들인데,, 다 각각의 여사와 의미들이 담겨져 있다.
음식의 역사와 문화가 지닌 것에 대한 연구로 깊이 있게 다뤘지만 누구나 읽고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설명되어져 있다.
음식을 하는 것 보단 먹는것을 더 좋아하는 사람으로, 음식 문화에 알게 되어서 반가웠다.
음식을 접할때 그 지역의 특색, 넓게 나아가서는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과거부터 내려와 발전된 음식도 있지만,
형태나 맛을 그대로 유지하는 곳도 있다.
그 부분에서 잘못 전해져 내려온 것도 있는데,, 그 부분을 수정해서 다시 알게되었다.
음식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한 9+3 첩 인문학 밥상
과거에 대한 음식과 역사를 알면서 든 생각은 지금이 중요하다라는 것!
지금의 음식을 어떻게 발전하게 할 것인지에 대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