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혼 - 이태원 상권 20평 매장에서 월 1억 원 매출 올리는 비결
마숙희 지음 / 라온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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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자영업자들을 위험으로 몰고 있다.

하지만, 이런 불황인 상황에서도 잘 되는 곳은 이유가 뭘까?

그것은 바로 "기본"

언택트시대에, 배달앱을 통한 음식주문이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렸다.

퇴직하시는분들이 외식업으로 창업을 하는 이유는 진입장벽도 낮고 소규모의 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식업의 경쟁률은 치열하고 폐업하는 곳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이런 경제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손님이 끊이지 않은 곳은 무슨 이유일까?

당연히 음식이 맛이 좋아야 하고, 서비스도 좋아야 한다.

이것은 당연한 기본이고, 이것외에 다른곳과 차별화된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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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식업

크게 4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고우의 식당을 예로 들어서 설명을 하는데, 당일 재료손질로 신선하게, 조례를 통해서 박수와 구호로 그날의 전달사황과 스케줄을 공유하고 마지막인 나는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손님을 대하는 자세이다.

자시을 낮춰서 손님을 높이고, 표정과 목소리까지 신경을 쓴다.

음식점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이런부분들이 알고는 있지만, 매일매일 실천하기가 쉽지는 않다.

꾸준히 변함없이 기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매장의 마이너스 부분을 플러스로 바꾸는것도 필요한데,

고우의 화장실이 외부에 있어서 물리적으로 바꾸기가 쉽지 않은데, 이 부분에 있어서 직원들이 손님들을 직접 화장실앞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통해서 감동서비스로 바꿀수가 있는 것이다.

매번 오는 손님이 나의 매장을 계속 찾는다는 것은 알수 없다. 사람들의 취향은 바뀔수 있기에...

트렌드에 맞게 매장도 변화해야 하고, 손님들의 바뀌는 취향도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그리고 나만의 고유의맛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 매장만의 시그니처메뉴

어느 매장에 가보면 메뉴판이 보기 힘들정도로 메뉴구성이 너무 많다.

이것저것 다 넣다보니 이집에 대표메뉴가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다른 음식의 맛까지 해치게 된다.

시그니처 메뉴와 함깨 차별화되는것이 필요하다.

매장이 클 필요는 없다.

그 매장만의 독특한 인테리어와 맛, 그리고 서비스는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

메뉴판 구성에 있어서도 매장소개와 시각이미지를 통해서 눈에 확 띄게 한다.

메뉴판만 잘 만들어도 매출향상에 도움이 된다.

부지런함, 세심함, 신속함

매장 운영자가 가져야한 자세이다.

일본의 고우식당을 토대로 장사에 대해서 기본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일본문화와 우리와는 차이도 많고,

무작정 따라하기 보다는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상권선택과 매장 서비스와 메뉴를 구성해야 한다.

다양한 내용중에서도 가장 중요한건 기본인것 같다.

내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면 음식에 소흘히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장사의 혼!

나의 혼이 들어간 장사는 불황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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