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의 막내이모부는 신약개발자인데요. 관심을 보이는 루미와 지민을 회사를 구경시
켜주기로 약속하죠. 단순히 약을 개발하는것이 아니라 그것을 마케팅하고 공급되게 하는 관리자까지 정말 많은분들의 노력에 우리가 지금 열이 나거나 몸이 아플때 약을 먹을수가 있는거죠
책속에 보면 임상시험이 나오는데요
병원에 가보면 공고처럼 나오는데,, 새로 개발된 의약품이나 의료기기등을 안전성을 효과하는 시험인데요
모집을 통해서 참여할 사람을 찾는데요. 사전검사를 통해서 적합하지 않다면 참여할 수 없고, 언제든지 부작용이 발생해도 그만둘 수 있어요.
과유불급이라고 하는데, 약을 꼭 의사처방에 따라서 정해진 시간에 적정한 용량만 복용해야 해요.
약은 가루약부터 고체형 알약, 액체의 시럽약등... 다양한 약이 있는데요
사용기한이 지난 약은 남았다고 하더라도 버려야 하는데,, 일반쓸레기처럼 버리면 안되고,
약국이나 보건소에 있는 의약품 수거통에 넣어야 한다고해요.
이건 저도 처음 안 사실인데,, 이제 알았으니까 꼭 의약품 수거통에 버리도록 해요!
의약품에 좀 더 관심이 있다면 의약 박물관이 있는데요.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해요. 아이들에게는 좋은 학습장소가 될 것 같아요
책 마지막 장에는 내가 약을 개발한다면 어떤 약을 개발할건지 쓰는 곳이 있는데,
아이한테 물어보니까 코로나를 낫게 하는 약을 개발한다고 하네요.
아이에게 있어도 코로나는 늘 화두에 오르는것 같아요..
어떤 약이든 사람에게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