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차터 리퍼블릭 - 메타버스로 구현하는 신생 문명국가
박창기 지음 / 누벨끌레 / 202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2024년 개국 1년차
임시국호는 한고려
작가의 상상력에서 나온 이야기지만, 꽤 그럴듯하다. 새로운 나라의 건설에 세부적인 정책까지 자세하게 나와있다.
통일에 대해서 생각을 안해본적은 없다.
어리시절에 우리의 소원은 통일~ 동요를 부르며 남북간의 이산가족 상봉을 보며
통일이 되길 기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북한의 도발은 소원하던 통일을 주춤하게 만드는 걸림돌이 되었다.
북한의 자원과 관광지는 그야말로 투자대상이며
통일이 된다면 막강한 힘을 가질수 있다.
2023년 북한의 급변상황을 시작으로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며, 통일비용을 자력으로 조달해서 30년후에는 남한을 능가하는 경제력을 갖게된다는 이야기인 차터 리퍼블릭
1체제의 2국가 통일과정에서 점차 남한보다 커진 경제의 모습이 나온다.
독재체제가 무너지고 자유민주 국가가 세워지면서 첨단 인프라를 구축한 그곳!
바로 차터 리퍼블릭
책속에 메타버스 세상에서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힘을 합치면 독재체제를 무너뜨릴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가능할까?
오랜시간을 독재체제로 국가의 원수에게 충성하고 그 믿음이 확고한데 그걸 무너뜨리기가 쉽지는 않을것 같다.
30여만개의 데이터로 분석하고 표를 만들어 근거거를 제시해 미래예측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그곳에서 일자리걱정, 집걱정, 무상교육에 모든것이 해결되는 한고려가 실제 존재한다면 당장이라도 그곳으로 가고 싶다.
책을 읽다보면 현재 우리나라의 정책이나 경제등 문제들을 꼬집어 말해주는것 같다.
세금이 가장 적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차터 리퍼블릭의 실제를 기대해본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미래예측#차터리퍼블릭#누벨끌레#박창기#리뷰어스클럽#서평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