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갖지않고 결혼생활을 하는 딩크족 물론 그들의 입장을 존중한다. 아이를 갖는것도 갖지 않은것도 그들의 선택이니 존중되어야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로 인한 행복감이 크다라는걸 애기하고 싶다. 책에 나오는 미치 아저씨는 20대에는 자신의 일을 하면서 30대에는 사랑하는 재닌을 만나 결혼을 했다. 아이는 나중에 갖기로 했지만 막상 가지려고 할때는 생기지 않았다. 참 인생이 아이러니한것이다. 내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아이는 언제든지 가질수 있다고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한것이 착오였던 것이었지.. 미치아저씨는 아이티에 지진이 일어난후 그곳에서 보육원을 운영하다가 치카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치카는 희귀병을 앓고 있었고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것을 알게된다. 치카의 병을 고치기위해서 노력을 하지만 결국 하늘나라로 떠난다 치카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 노력을 한 미카아저씨는 아이가 삶에 들어오면서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치카의 환영이 자신에 대해서 이야기를 써달라고 하고 아저씨는 치카를 만나고 지금까지의 일을 돌이켜보면서 글을 써내려간다 가족이란 무엇일까? 아이는 어떤 존재일까? 내삶이 아이의 사이클에 맞춰서 생활패턴이 바뀌어도 아이가 아파서 밤새 간호해도 지치지 않은 힘 그건 아이가 주는 사랑과 행복이 더 크기 때문이아닐까?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는 장편소설 치카를 찾아서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된 책이에요.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장편소설#치카를찾아서#미치앨봄#살림#리뷰어스클럽#서평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