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스트레스 좀 풀고 올게요 - 스트레스에 노출된 당신을 위한 5단계 처방전
유혜리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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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해서 다양한 치료방법이나 음식부터 운동방법까지 다양하게 나와있다.

코로나블루

들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감염가능성에 대한 불안과 공포에서 비롯한 심리적 영향으로 인해서 자기격리와 경제불안등이 증폭되어

불안장애로까지 이르는것을 말한다.

코로나가 나타나기 전부터 나는 약가의 불안장애와 강박증을 갖고 있었다.

병원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을 했었고, 조금씩 편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급작스럽게 코로나가 터지고

나의 불안증은 더 증폭되었다.

하루에도 손씻는것을 수십번,, 매일 집청소를 하고, 누군가 집에 찾아오면 극도로 불안했다.

심지어 마스크를 안쓰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불안해서 그 사람을 피해서 돌아서 집으로 간적도 있다.

책에서는 말한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뇌기능을 향상시키고, 신체에 활려을 준다고!

뭐든지 그렇다.

과하면 결과는 좋지 않다는것을.. 매체에서 스트레스를 없앤다는 말을 나는 믿질 않는다.

스트레스를 그저 같이 함께 가는 친구로 잘 컨트롤하면서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들이 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내게 발전을 가져다준다.

요즘에 티비를 보면 이것이 인기다. 바로 불멍

처음엔 뭐지? 왜 불을 보면서 멍 때리지?

학창시절에 수업시간에 멍때리면 선생님께 혼나기 일쑤였지만, 이 멍때리기가 대회가 있을정도로 인기인 이유는

몸과마음이 지쳐서 번아웃된 현대인들에게 멍때리면서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아무 생각하지 않은것.. 불멍이 그 멍때리기의 도구인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복식호흡을 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힌다. 뭔가 화가나고 불안이 높아질때 호흡에 집중하며 복식호흡을 하다보면 내가 뭘 걱정했는지 잊어버린다.

긍정의 삶..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인 말로 바꾸는것만으로도 불안과 스트레스가 감소된다.

이상하게 생각으로 말로 내뱉은 후에 연쇄작용으로 점점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시도해 볼 만하다.

나의 스트레스가 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 빠르게 옮기다면

언제까지 스트레스로 피해를 줄 수는 없다.

스트레스 대처법은 크게 어렵지 않다.

우리는 힘든 상황에서도 극복할 수 있는 회복력을 가지고 있다.

긍정적인 생각, 명상, 멍때리기, 감사하기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에게 다가오는 스트레스를 조금씩 줄여보자

 

생활 속 스트레스 지수로 점검해보세요!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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