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게 아니라고 말해줘요
도재경 지음 / 도서출판 아시아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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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게 아니라고 무심하게 건네는 그 한마디가 때로는 고맙고 가장 큰 위로가 되기도 한다.

별게 아니라고 말해줘요

7가지의 단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 소설이다.

이야기속에는 이야기를 주로 들어주는 부분이 많이 들어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주로 하는 편이지.. 들어준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나부터도 내 의견을 말하기 위해서 상대방이 말할때는 경청하지 않다가,, 나중에 내 생각만을 피력할 때가 있다.

이상하게 학창시절에는 발표하라고 하면 나서지도 못했고, 오히려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는 편이었는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상대방의 이야기는 신중하게 듣지 않고, 내 말만 계속 주장을 했던 것 같다.

사람들 말에 귀 기울이기.

그리고 전하는 위로의 말

그거 참 별거 아닌데 말이다.

어려운 시기가 있었을때, 그 누군가가 내게 그것은 별거 아니라고 애기를 해줬더라면, 오래도록 그 힘든 상황을

생각하면서 트라우마에 시달리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 이 책의 제목처럼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코로나 별거 아니라고!

사람이 사람을 의심하고 신고하고 원망하고 그래서 눈치보게 되는 이런 상황이 너무 괴롭다.

어쩌면 이 중대한 사항을 왜 별게 아니라고 말하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힘들때 힘들다고 생각하고 괴로워한다면 그게 과연 올바른것이고 행복한걸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별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이 내 말에 동조해주면 그건 무척이나 안심이 되고 별게 아닌것이 되지만,

오히려 그 반대라면 불안하고 초조해진다.

별게 아니라는 긍정의 말은 내 안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말이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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