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봄을 믿어야 해요
최대환 지음 / 파람북 / 2021년 2월
평점 :
품절


지금의 힘든 상황에 꼭 읽고 싶은책

우리는 봄을 믿어야 해요. 지금 당장

에 눈에 보이지 않을것 같은 봄... 따뜻하고 포근한 봄이 오기나 할까?

기나긴 찬바람의 겨울만 지속될것 같은 요즘에,,,,

책과 예술을 사랑한 철학자인 최대한 신부님의 희망의 이야기에요

천주교도 아니고 다닌적도 없지만, 책을 읽으면서 봄 같은 세상이 오지 않을까 희망을 갖게 되네요.

사계절중에 기간은 짧지만 새싹이 피어나고 푸르름이 온세상을 가득 메우는 봄을 너무 좋아해요

봄은 희망이고 왠지 모든것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생각이 드는 계절인데요

추운 겨울 메마른 가지에도 날이 따뜻하면서 꽃이 피듯이,,,

마음이 춥고 시린 겨울의 고난을 지나서 따뜻한 봄의 계절이 더 그리운 요즘입니다.

묵상말씀이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어려운 용어보단 전체적인 흐름의 내용을 이해하게 되네요.

예수하면 가장 생각 나는것이 십자가인데,, 그 모습은 보는 사람마다 해석이 달라지는것 같아요.

무엇보다 희생과 사랑,,, 모든것을 짊어지고 가는 모습

십자가를 진다는 것을 사랑의 길을 선택한다는 것.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교회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 편은 아니고 ,, 일부 교회의 그릇된 생각으로 국민들 모두

힘든 시기를 겪었는데요.

서로가 서로를 헐뜯고 다투기 보다는 나보다는 이웃을 더 생각하고, 긴 어둠의 터널을 같이 극복한다면

곧 희망의 봄이 우리에게도 오지 않을까요?

전 이른 시기에 봄이 올것을 믿어요!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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