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툼이 상처로 남지 않으려면 - 세상 모든 연인들과 나누고 싶은 연애의 모든 것 '연애담'
감정수학자 지음 / 모모북스 / 2021년 1월
평점 :
품절


누구나 행복한 연애를 꿈꾼다..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고 예쁜사랑만 하고 싶지만, 실제적으로는 그 이면에 어두운 면들도 있다. 서로에게 상처되는 말로 아픔을 남길때가 있다.

다툼이 상처로 남지 않으려면,,, 에세이 책은 화려한 이면에 감추어진 상처와 아픔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고자 한다.

책은 6가지 큰 제목들이 있다..

1. 그러니 '있을때 잘하자는 말'

2. 돌아가면 해주고 싶은 말 -해주기

3. 참 예쁜 너에게

4. 아팠던 날들의 말들

5. 위로의 한마디

6. 상처를 지우는 말들

연애 초기에는 모든 것이 조심스럽다. 나보다는 그 사람을 생각하게 되고 배려하게 되지만 그 만남이 익숙해져서일까?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알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상대방을 서운하게 만들고 그것이 쌓이게 되면서 점점 멀어지게 된다.

익숙하다는 말은 새롭지 않고 설레이지 않다는 말로 해석이 되서 내가 이 사람과의 만남을 계속 유지해야 하는지 물음표를 가지게 한다. 넘어서는 안되는선... 한번 넘기가 힘들지 그다음부터는 쉽다..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기에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 하고 내가 힘들고 지친다면 상황 설명을 해줘야 한다. 너때문에 화가 난것이 아님을.

서로 다투게 될때,,, 안해도 될 과거애기까지 꺼내면서 서로의 마음에 스크래치를 남긴다.

대화가 잘 통한다는 것.. 나의 의견만 내새우기 보단 서로 맞춰가는 과정이 필요한대, 이성 보단 감정이 앞선다.

그래도 너가 있어 든든하고, 내 편이 있다는것이, 자존감 낮은 나를 변화시켜준 예쁜사람

헤어질땐 웬수가 따로 없더니,, 주변에서 그래도 널 이해해준 좋은 사람이었잖아.. 그랬었지.. 좋은 사람이긴 했지.

나한테는 무심한 사람이었지만,,,

주변사람에겐 세상 사람 좋더니, 나한텐 무심하기만 했지..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어도 나한테는 좋은 사람이 아니면 그건 그냥 좋은 사람이 아닌 거겠지

사랑하며 서로에게 좋은 날도 있지만, 바람이 세차게 불거나 폭우가 올때도 있다. 그럴때마다 그저 주저앉고 내 사랑의 유효기간은 여기까지인가,,, 의심하지 말고,, 아파하지 말고,,,

아픔을 발판삼아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보길...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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