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키스토르라시 가장 어리석고 자격없고 부도덕한 지도자들에 의해서 통치되는 국가! 뜻을 알고나니 이 책이 무슨말을 하려는지 알것 같았다. 책에서 등장하는 잡놈형 인간이란 한 사람을 저격한것이고, 그의 등장은 이미 예견되었다는것! 사실 트럼프의 출연은 놀랍기도 하면서 고개가 끄덕여졌다. 누구나 아는 부동산 재벌에 티비에 자주 등장했던 그가 대통령 후보로 나서 실제 당선된것을 보고 그가 대통령감인가? 한미관계가 걱정이 되었다. 이건 미국에 국한된 문제만은 아니다. 우리나라도 이미 잡놈형 인간이 지배하고 있고, 그들에 의해서 지배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들의 세상속에서 종속관계로 살것인지, 지배하는 시대를 극복해서 새로운 길을 나아갈것인지... 난 경제도 모르고 정치에 대해선 크게 관심없다. 국회안에서 탁상공론하면서 서로 큰소리 내는 분들을 보면서 그저 아이들만은 지금과는 다른 세상에서 살길 바랄 뿐이다. 책에서는 5부로 나누어져 설명한다. 1부 약탈형 지배계층의 창궐 자본에 의한 탐욕형 인간들이 어떻게 지배하는지... 에 대해서 설명한다 2부 카키스토크라시 개관 카키스토크라시의 뜻과 관련된 인물에 대해서 애기한다 3부 잡놈의 탄생 잡놈에 대한 탐구와 의식구조를 통해서 설명한다 4부 소수권력과 이념의 품계 소수권력이 어떤 성격을 띄느냐에 따라서 나라의 이념자체도 달라진다. 5부 어떤 세상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무엇인가? 현재의 불안한 상황의 미국을 그대로 따라가는거? 아니면 더 늦기전에 뱃머리늘 돌려서 실패를 최소화하는것? 잡놈의 유형들에 의해서 세상이 지배된다고 하지만 그 잡놈의 유형을 뽑은 유권자가 바로 우리다. 우리가 바뀌어야 세상을 바꿀수 있다. 현재 트럼프에서 바이든의 시대가 되었다. 그렇다면 디시 안정을 찾을수 있을까? 잡놈의 유형들은 언제나 출현할 수 있다. 안전하다고 볼 수 없다. 결국 바뀌어야 할 사람은 우리다. 사회학에 관심을 갖고, 보편적 가치의 기준을 지키고 정상인으로 살아남기 위해서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