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바빠와 힐링 컬러링북 -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바라바빠 컬러링북 1
홍원표 지음 / 넥서스BOOKS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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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할것들을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컬러링북!

예쁘게 그려진 그림에 나만의 색으로 채울 컬러링북이에요

바라바빠 컬러링북이에요. 바라바빠는 '바라보다'와 '바람', '바쁘다' 라는 의미를 가진 합성이라고 해요

바라바빠외에도 두명의 친구들이 나와요! 무시와 로묘!

 

바라바빠는 외계인으로 지구에 몰래 왔어요. 그림만큼이나 온화한 성격에 지구에 대해서도 호기심이 아주 많아요!

무시는 반려견인데요. 버림받은 강아지지만 호기심도 많고 활동적인 친구에요

로묘는 길고양인데, 역시 호기심도 많고 바라바빠의 눈에 띄어서 친구가 되죠!

친구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코로나19로 밖의 활동이 제한되는 요즘에 바라바빠와 친구들과 함께

컬러링북으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가 한장한장 가득차 있어요

예시로 채색된 그림이 있는데, 초보인 분들은 참고해서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만져보면 종이질이 상당히 두꺼운편인데요. 그래서 싸인펜이나 물감, 마카로 하면 더욱 선명하고 예쁜 그림이 될것 같아요. 그림 일러스트별로 짤막하게 밑부분에 글이 적혀져 있어요

그냥 색을 입히는 것도 좋지만, 문장과 그림을 연결해서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도 재밌을 것 같아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 하고만 싶을때,

생각없이 바라바빠와 함께 컬러링북으로 만나는것은 어떨까요?

바라바빠와 무시와 로묘는 서로 만나서 어떤것들을 하고 즐거워하면서 함께 할까?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 어쩌면 가까이에 있는 행복을 못보고 그냥 지나치면서 삭막하게 살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친구들과 함께 라면 마냥 즐겁고 행복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바라바빠 컬러링북은 180도 퍼져서 색을 칠할때 너무 편해요. 만년달력도 뒷부분에 실려 있어서 따로 소장할수도 있어요.

책이 두툼해서 뒷 그림에 색이 번질 염려도 없고, 한장씩 떼서 나만의 작품으로 만들어서 앨범식으로 보관해도 좋을 것 같아요

얇은 것보단 두툼한 종이가 전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들어요. 그림도 두껍게 선이 그려져 있어서 색을 칠하기가 편해요

아이와 함께 같이 하면서 집에 있는 시간 알차게 보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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