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서핑 - 파도가 우리를 밀어줄 거야 난생처음 시리즈 2
김민영 지음 / 티라미수 더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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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을 인생에 빗대어 표현한 글로



자연에세이 난생처음서핑 책이다.

 


서핑을 타볼거라는 생각은 해본적은 없다. 문득 티비에서 멋진 서퍼들의 모습을 보고 환호성만 보냈을 뿐이다.



물에 빠져서 물먹은적이 있었던 이후로 물에 들어가는것이 쉬운일이 아니라서 보는것만으로 만족하거나 허리위로 물이 차면 숨이 막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주인공도 서핑을 처음 시작할때 부단히 고생한 흔적들이 보인다.



취준생이라는 끝이 보이지 않은 길에 지표가 보이지 않을때 서핑을 한다는 건 서핑의 끝에는 뭔가 있는 것일까?



인생은 마치 파도와 같다.



느닷없는 높은 해일로 바다에 빠뜨리는것처럼



생각못한 일로 난감하거나 힘든 시기를 겪게된다. 그런 성난 파도를 지나면 그렇게 온순할 수가 없다. 너무나도 평안하다.



바다속에 한번 들어가보면 마치 엄마품 처럼 나를 감싸준다. 신혼여행지에서 물을 두려워하는 내게 가이드는 몸에 힘을 빼고 살짝 누워보라고 했다. 처음에는 힘이 들어가고 혹시나 물에 빠질까 겁이 났지만 용기를 내서 반복해보니, 정말 바다위에 내가 떠있었다. 



불안한 감정들은 모두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걸 느꼈다.



저자도 그런 기분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많을때 바다에 들어가야한다는 말이 그런 뜻인거 같다.



인생은 서핑과 비슷하다.



다음 파도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으니까.



서핑을 처음 배울때 자세잡기부터 차근차근 배운다.우리가 태어나서 울고 걸음마를 배우는것처럼 급하게 서두를 필요없다.



서핑도 우리의 인생도 언제 성난 파도가 덥칠지 모르지만 차근차근 하나부터 성취해나가다보면 화난 파도가 반짝반짝 빛나는 에메랄드 모습으로 다가올 거라 믿는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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