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여행 쉽지않은 여행일수 있다. 특히나 가족수가 많은 경우에는 여행지 선정부터 계획짜는거에 트러블이 생기고 여행이 미뤄지거나 엎어지는 경우가 있다 다니는직장을 그만두고, 8가족이 미국횡단을 떠난이유는 뭘까?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에서 얼마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일까? 삶에 치여서 일에 치여서 어쩌면 삶의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우리가 지금의 있는 곳에서 떠나서 넖은 세상을 가보지 않는다면 고정관념에 평생 믿어왔던 위태한 반란을 겪어보지 못할 것이다. 우리 아이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눈에 보이는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것이 가장 큰 유산이 아닐런지... 여행을 하면 가족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가끔은 일탈을 즐길수 있다. 여행이 아니라면 할수 없던 일도 여행지에서는 할수있다 이 세상의 여행자가 모두 100명이라면, 여행을 떠나는 데는 100가지 이유가 있을거라는 이야기처럼 여행을 떠날때 각자의 생각이 있을 것이다. 그러니 왜 여행을 떠나는 이유를 물어보는것 자체가 어리석은 질문일 것이다 나도 기회가 된다면 여행을 하고 싶다. 내 아이에게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느끼게 해주고 싶고, 나 역시 더 넓은 곳에서 나의 선입견을 깨고 싶다. 그래서 일상에서의 부분들을 포기하고 여행을 떠난 가족이 부럽기도 하고 대단해보인다. 여행이라는 것을 통해서 가족의 사랑을 느낄수 있고, 많은 것들을 얻을수 있으니까. 나와 가족 개개인의 자기계발을 위해서라도 낯선곳에서의 여행은 인생의 큰 도움이 될것이다. 위태한유산이 그 방향을 제시해준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