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맨 1 : 수살우체국 그래비티 픽션 Gravity Fiction, GF 시리즈 12
고타래 지음 / 그래비티북스 / 2020년 7월
평점 :
절판



 postman수살우체국







그래비티에서 출간된 SF 어반 판타지 장르소설이다.



소설이니까 당연히 허구적인 이야기이고,



좀 과장되거나 부풀린 이야기이지만, 여기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직업인 우체국은 작가의 경험이 녹아져 있기에 좀 다르게 생각되어진다.



책의 주요 이야기는 돌연변이를없애려는 사람



그리고 그 주요 배경이 우체국이다.



우체국 본부가 비밀조직이다.



주인공 주부길이 우체국 본부에서 일하는 킬러로 나온다.



집배원인 동시에 돌연변이를 소탕하는 킬러인것이다.



돌연변이를 없에는 킬러인 주부길도 평범한 인간이 아니다. 신체적능력이 뛰어난 그 역시 돌연변이다.



돌연변이를 모두 몰살시키려는 우체국 본분의 실체를 알게된 주부길과 본부와의 액션 판타지



방대한 이야기지만 빠르게 속독할수 있는건



연계성과 빠르게 진행되는 이야기의 속도감으이유다. 







우리주변에도 이런 평범한 사람들이 히어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의인으로 불려지기도 하는



.



평소에는 평범하게 자신의 생활을 하다가도



극박한 상황에서 히어로의 모습이 나온다.



킬러가 아닐때의 우체국 배달원의 실상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그의 유머코드와 함께



킬러로서의 액션과 배달원의 일상



두가지의 이야기가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다.







작가의 말대로 한국형 포스트맨이 계속해서 나오길



독자로서 기대해본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장르소설#postman수살우체국#그래비티#SF소설#리뷰어스클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