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의 귀환 이 책은 영미소설이다. 실존인물인 마르크스의 대해서 쓴 책이다. 우리가 알고있던 마르크스가 아닌 너무 평범한 사람 이야기라 다소 내가 아는 선에서와는 다른 이야기다. 마르크스는 본디 공산주의자의 창시자이다. 철학자이고 경제학자인 노동자들의 단합을 이야기했던 마르크스가 아닌 인간적인 이야기이다.그래서 어렵지 않게 책을 읽어낼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영화 기생충이 생각이 났다. 가지지 못한 누군가는 비가와서 가뭄을 해결한다고 좋아할때, 누군가는 집에 비가 가득 차서 물 퍼내기 바쁘고 마르크스는 그런점에서 기생충의 김씨와 닮았다. 노동자들을 위한 공산주의를 내세웠던 마르크스 진정 그가 원하던 삶은 무엇이었을까? 자본주의시대에 내가 원하는 만큼 일하고 받는 시대에서 빈부의 격차가 심해지면서 부익부 빈익분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나라에서 걷어들이고, 모든 사람이 평등할수 있게 재분배 해주는 것이 실상 현실에서 가능 하기가 쉽지 않다. 우리 모두가 바라는것이겠지만, 가진자가 쉽게 나의 것을 온전히 내놓을수 있을까? 엉뚱하고 기괴한 그러나 천재적인 마르크스 가족의 입장과 삶보다는 학자로서의 품위를 지키려고 했던 마르크스 그가 자본주의에서 벗어나려고 했지만 가족에서의 가장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삶이다. 학자로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사회에서의 인정받았다고 하더라도 개인적인 삶은 그닥 평탄치 못한 삶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르크스의귀환 #영미소설 #마르크스 #자본주의 #리뷰어스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