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은 궁금한 사후세계 정말 죽으면 저승사자가 나를 데리러 오고 천국과 지옥으로 심판을 받아서 가게되는것일까? 죽음이란것은 참으로 복잡미묘한것 같다. 궁금하기도 하다가 그냥 알고싶지 않기도 하다. 영미소설인 다괜찮아요천국이말했다 ? 미치 앨봄의 장편소설이다. 이미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로 유명한 작가이다 책의 내용은 같지만, 읽는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에 따라서 달라질것 같다. 극중 애니는 행복한 순간에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천국에서 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5사람을 만나게 되죠. 과거로 갔다가 현재로 갔다가 시점이 자꾸 바뀌어서 좀 헷갈리는것은 있었어요. 극중 애니는 불행한 가정인것 같아요.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보이구요. 결혼식 당일에 신랑이 죽습니다. 결혼식에 배우자가 사망하는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애니가 지상에서 만난 다섯사람중 1번째 만남은 어머니 어머니는 애니에게 좋은 어머니일까? 의문이 든다. 2번째는 만남은친구 사람보다 더 나은 강아지 클레오. 그리고 파울로를 만난다. 3번째 만남은 포옹 애니의 엄마는 젊었고 남편의 빈자리를 새로운 남자로 채우려고 했을지 모른다. 그리고 애니를 더 닥달했을지도 모른다. 상황을 모르는 애니는 어긋나가기만 했을 것이다. 단순한 사춘기가 아니다. 엄마의 실수도 애니도 실수도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실수를 하며 굳이 겉으로 나타내지 않고 살아간다. 포옹은 최고의 화해방법이다. 네번째 만남은 어른 자신을 구해준 에디를 만난다. 우리는 살면서 의인들을 본다.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보다 남을 위해 희생하는 그분들은 천국에서 행복해하며, 후회하지 않으실까? 다섯 번째 만남은 이별 파울로를 만나 그는 애니에게 한번 죽음에서 구제됐으니 다시 세상을 구제해서 빛을 갚으라 한다. 곧 만나자며... 이 책은 죽음에 대해서 그 후의 삶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책인것 같다. ?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다괜찮아요천국이말했다 #미치앨봄 #공경희 #장편소설 #리뷰어스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