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유
이광호 지음 / 별빛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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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사유라는 뜻을 찾아봤다.

생각하고 궁리함

개념,구상,판단 등 인간의 지적작용

에세이집을 들여다보면 작가가 아름다운 사유라고 칭한 이유가 있다.




저자의 사유는 어떤 뜻을 가진 걸까?

나 자신을 알고 싶다는 부분에서 출발한다.

기분좋을때 들뜨고 슬플때 한없이 주저앉는 것에 반성한다지만, 인간이 다들 그렇치 않을까?

금방 좋았다가 싫었다가 감정의 기복이 파도처럼 휘몰아치는것.

타인과 나 사이의 설명되지 않는 부분을 사랑이라고 하고, 그것은 분석하는것이 아닌

그냥 낭만이라고 칭하는것일뿐.

사랑에 대한 정의는 많지만 정답은 없다.

그저 사랑이라고 애기하는것이지

완벽한 사람이란것도 정답은 없는것 같다.

글을 읽다가 공감되는 부분을 발견했다.

의지의 조건

나 역시 결혼전까지 언제 어른이 될거냐고 부모님께 들었다. 난 이미 어른인데

사회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어른인데, 

아마도 그때까지만 해도 집이나 돈 문제에 있어서 완벽하게 독립하지 못해서이지 않을까?

그냥 나이를 먹어서 어른이 아닌 부모님이 내게 의지할수 있는 듬직한 어른을 말씀하셨단것 같다.

그치만 나는 아직도 먼것 같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도 아직은 일정부분 부모님께 의지를 한다.

그치만 어떤 결정을 하실때 내게 의견을 물어봐주시고 의지를 하신다

나도 이제 부모님께 의지할수 있는 나무가 된걸까?

사랑에 대해서, 아버지에 대해서, 우리가 사는 삶에 대해서

이 글을 짧고 길게 구성되어 있는데

작가가 애기한것처럼 자다깨서, 자기전에,

쓴글이라니 정말 의식의 흐름에 맡겨서 써내려간 글 같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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