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천만시대. 집 하나 건너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카페부터 미용실 반려동물을위한 자격증이 있을 정도다. 막상 내가 외로워서? 심심해서? 호기심에 키우다가 너무 힘들어져서 시설이나 다른곳으로 보내기도 하고 길에 버려져서 길고양이로 발견되기도 한다. 솔직히 나는 동물들하고 친하진 않다. 하지만 동물들도 하나의 생명이기에 같이 생활한다면 책임감을 갖고 돌봐야 한다는 생각이다. 내 가족의 구성원이라고 생각한다면 고양이를 방치하거나 학대하는 일도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애교도 많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들 사랑스럽지만 관리하는것도 쉽지 않은데, 이 책은 한마리도 아닌 네마리의 고양이들을 키우는 작가님의 노하우가 담겨져있다. 고양이집사를 원한다면 꼭 봐야할 책. 책을 읽으면서 느낀건,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것을 챙기고 케어해야하는 부분이 아이를 키우는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양이를 키울때 가장 문제가 털 문제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에는 깔끔하게 털을 제거하는 방법과 세탁물 관리법, 고양이 식기와 화장실까지 깔끔하게 인테리어 효과까지 일석이조로 정리할수 있어서 좋았으나, 게으른 저는 도저히 감당히. ㄷㄷㄷ 소리에 예민하고 민감한 고양이라서 더 세심하게 신경써야겠더라구요. 털갈이 하는 고양이 털도 걱정없이 예민한 고양이가 편안한 집이 될수 있도록 사람과 동물이 함께 편안한 집을 원한다면 이 책 고양이가 좋아하는 청소정리를 권합니다. 쇼파에 붙어있는 고양이털 제거방법 고양이 청소, 정리에도 나름의 규칙이! 이 책은 리뷰어스 클럽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