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수업 살면서 감정을 컨트롤하며 사는 사람들이 몇명이나 있을까? 세상에 내가 가장 힘든것 같고 나만 일이 잘 안풀리는것 같고 현재의 불안한 나를 위로해 주고 쓰담쓰담 해주는 책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가장 먼저 생기는 감정이 두려움이라고 한다. 나 역시 소심한 성격탓인지, 공부나 일이나 친구관계, 심지어 사랑에 대해서도 두려운 감정을 가슴에 넣고 다니며, 속과는 다르게 강한척 살았다. 나를 속이며 다르게 산다는 것은 정말 힘들었다. 그런 힘든것들을 주변에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 누구의 고민도 하찮은것은 없고, 나름 깊은 고민이니까 잘 들어주면 좋을텐데, 내 주변에는 그런 사람이 가족 이었다. 모든것을 꺼내 놓았을때 마음이 가벼워지고 삶이 달라졌다. 사랑에 대해서도 두려운 나머지 그 사람을 놓치지 않으려고 부단히 애쓰는 모습이 상대방 에게는 구속으로 다가왔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뒤늦게 들었다. 그때는 왜 그랬는지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고 다 그러면서 실수 하면서 겪어가는 과정이라고, 책은 얘기해 준다. 하루가 지치고 힘들고 왜 나만 이래? 생각이 든다면 감정수업 책을 읽어보길. 정답은 이 안에 있다. 그리고 누구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길. 내가 나를 사랑하고 존중해야, 다른 사람에게도 그렇게 사랑하고 존중할수 있을테니. 책을 읽은 분들의 느낀점을 간단하게 한줄로 서평한 글들이 이 책의 메리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