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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 교과서 - 사진과 도해로 보는 다트 던지는 법.게임 룰.매너.멘탈 강화 ㅣ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이다원 지음 / 보누스 / 2019년 5월
평점 :
다트
그냥 재미로 하는 게임인줄 알았다
그저 운이 좋으면 가운데 맞히는것이고 점수가
나질 않거나, 밖으로 나가버리면 오늘 운이 없거나 컨디션 난조로 스스로 해명을 해버렸다.
다트 교과서인 이책은,
다트의 게임룰부터 던지는 방법과 슬럼프에 빠졌을때 해결하는 방법이 그림과 도표로 자세하게 나와있다
발자세부터 어떻게 던져야 하는지
그렇게 심오한 뜻이 있을줄이야.
그냥 감으로 던지는것이 아닌, 정확한 구도와 계산으로 던진다는 것을 알았다.
사실, 며칠전에 티비에서 다트의 달인을 본적이 있다.
다트를 너무 좋아해서 다트카페를 연 그분은
던지기만 하면 백발백중 이었다.
처음에는 그저 신기하게 보다가
나중에서야 불편한 그분의 몸을 보게 되었다.
젊은시절 몸이 아파서 힘든시기를 겪은 그분은재활운동을 하시면서 다트를 알게됐고, 꾸준히 운동과 연습을 하시는 모습이 존경심까지 들게 됐다.
다트를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열정과
많은분들이 다트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건전한 스포츠게임으로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포부가 대단해보였어요.
저도 사실 다트대회가 있는줄도 몰랐고,
세계대회가 있을만큼 인기스포츠라는것을 처음 알게 됐어요.
사실 어떤 운동도 하다보면 슬럼프가 오듯이
그것을 잘 극복하는게 중요한데
흔들리는 멘탈을 붙잡고,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좋았어요.
반드시 이기는 다트
다트를 하면서 정신집중과 자세도 올바르게 되고, 여러모로 건전하고 좋은 스포츠인것 같아요.
다트는 누구나 던질수 있지만
정확하게 다트판에 맞히는건 누구나 다 할수 있는것은 아니다.
정확한 훈련법과 끈기, 인내심
그리고 이길수밖에 없는 전략
무엇보다 집중력이 가장 필요한것 같다.
약간은 산만하고 집중이 필요한 아이가 있다면
다트를 배우면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기든 지든
모두가 행복해지는 다트가
건전한 스포츠로 많은 분들에게 알려졌으면 합니다.
리뷰어스 클럽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서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