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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의 사랑 이야기 - 사랑을 찾아 떠나는 시간 그리고 삶 ㅣ Love3-way 1
스탠리 지음 / 아마존북스 / 2020년 11월
평점 :
이책을 보고나면 사랑의 다양한 의미와
그와 관련된 많은 이야기들이 우리의 인생과 함께한다는 것을 알게된다.
현재 누군가를 사랑한다거나
혹은 버림받거나 외롭다거나 견디기 어려운이가 있다면
이책을 통해 진정한 위로를 얻게 될것이다.
이책의 저자는 의사이자 한의사로서
사람의 육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관심을 보여
철학, 종교, 영성, 사랑, 사람의 본질 등을
통찰적으로 공부한 학자이다.
그의 전생애를 자신에 대한 사랑, 사람에 대한 사랑,
세상에 대한 사랑을 연구하여 세상에 널리 알리고자
이책을 쓴것이다.
우선 저자는 자신을진정성으로 바라보길 원한다. 이에는 자기 스스로가
욕망이나 시선의 포로였다는 것을 외면하지 말고 정면으로 바라볼 용기가 필요하다.
이용기는 사랑의 눈을 갖췄을때 생긴다. 용기가 살을 선택하고, 사랑이 용기를 북돋아준다.
또한 마음에 덧난 상처는 외면하지 말고 제대로 마주해야한다.
마주하는 용기는 나를 사랑하는 용기로 부터 비롯한다.
이책을 통해 나를 알아가는 과정도 공부할때 처럼
답을 구하는 공식과 같은 게 있다.
과거의 나, 현재의 나, 극적인 순간의 나, 어린아이로서의 나를 돌아볼 경험을 할것이다.
이를 통해 '참 나'를 알고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을
무한히 감당할줄 안다. 또 그 상황과 사람을 품을 수 있는 존재로 바뀐다.
더나아가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될것이며,
이것이 가장 위대한 사랑이다. 내가 나를 사랑하기 시작하면 세상도 나를 사랑한다.
사랑이 모든 것의 열쇠다.
이밖에도 여러 유명한 이들의 사랑의 관한 학설도 엿볼수있어 흥미로울 것이다.
이책을 읽는 여러분은 진정한 사랑의 본질을 알게 될것이며
우리 인생의 방향또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설계될것이다.
더나아가 사랑의 힘이 모든 영역에있어
얼마나 위대한지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다.
P15 사랑으로 인해 고통을 겪는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다. 숨쉬는 것조차 힘들다. 가슴을 옥죄여오는 고통에 깊은 한숨을 내쉰다. 그렇게도 아름답던 장밋빛 세상이 자욱하다. 그렇다고 고통스럼다는 이유만으로 사랑을 외면 할수 없는게 인간이다.
P27 "모든 사람은 자신에 대한 걱정이 아닌 사랑으로 살아간다"라는 톨스토이의 말처럼 사람은 그 무엇보다 사랑으로 살아간다. 지극히 평범한 이 진리를 깨달을 때 삶이 달라진다.
P50 서로의 사랑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사랑의 결과를 현실에서 만들어낸다. 이 과정이 혼자만의 행복 추구가 아닌 함께하는 사랑의 본질을 찾는 여정이다.
P73 자신을 사랑할 줄 안다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삶을 꾸려간다. 아픈 상처와 허물마저도 감싸안고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 지렛대로 삼는다.
P111 지성과 영성 모두 '참 나'를 찾고, 또 나와 타인이 이해하기 위해서 서로 보완적인 관계인 것이다. 한쪽에 치우치거나 한쪽을 배척하지 않고, 지성과 영성이 조화를 찾을 때 그 깨달음을 나도 이해할 수 있고 타인에게도 이해시킬 수 있다
P120 '참 나'를 찾는 퍼스널 브랜딩은 이데아, 즉 항구적이고 초월적인 실재와 맞닿는 나 자신을 찾고 이를 세상에 드러내는 것이다. 시공을 초월하는 정신적인 영원의 존재이자, 변화가 없이 한결같은 모습을 유지하는 초월적 실재는 바로 사랑 본질이다. '참 나'의 퍼스널 브랜딩은 결국 사랑의 본질이 나를 통해 다른사람도 알수 있도록 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P153 사랑의 눈으로 나와 나의 환경을 성찰하여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면 천국 안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나를 사랑하는 것이 사랑의 시작이자 끝이다.
P221 또한 사랑은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만든다. 역경과 고난마저도 내가 살아가는 목적, 감사하는 이유가된다.
P249 요즘은 인터넷으로 연결되어있다. 한사람의 '참 나'의 사랑의 말이 SNS의 코멘트로, 이 책한권이 전자출판으로 전세계에 동시에 퍼진다. 에고 대신 사랑을 선택한 사람이 느는 속도는 , 단선적인 형태가 아니라 기하급수적으로 퍼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