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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의 지혜를 읽어야 할 때
쌍찐롱 지음, 박주은 옮김 / 다연 / 2021년 7월
평점 :

이책에는 치밀하고 완벽한
제갈량의 지혜가 현대인들에게
꼭 갖춰야할 덕목들을 함께 제시하면 담겨있다.
삼국지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강자 제갈량이다.
코로나 시국에 제갈량의 지니는
지혜의 총명함을 가진 사람이라면 과연
지금의 난관을 어떻게 해결했을까?
개인이나 사회, 국가에 힘입어
꼭 필요한 인재가 아닌가 싶다.
방대한 양의 삼국지에서
제갈량의 슬기로운 지혜를 담은
썰들만 모아 장착한 이책은
삼국지의 본편과 함께 지혜를 쓴 지략을 해설칸을
만들어 이해를 쏙쏙 돕게한다.
제일 중요한 활용부분인데,
이부분에서 감동을 받았다.
여러 어려운 내용들에서 우리 현대인들이
꼭 배워야할 점을 자세하게 해설하며
동시에 우리가 실생활에서 또는
사회생활에서 꼭 활용할만한 팁들을 전수한다.
가령 위대한 전략가 답게 제갈량은 외부의 힘을 빌려 아군의 약점을 보완하면서
병력을 강화하기도 했고,
외부의 인력과 기술을 빌려 자국의 낙후된
과학 수준을 끌어올리면서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도 했다.
또한 제갈량은 인재를 잘 선택하는 것을 중요한 임무로 여겼고,
인재를 잘 활용하여 삼국시대의 강자가 됟다.
이와같은 역사적 경험은 인재활용에 대한 통찰력을 기를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리더십이나 정책,경제, 외교관련 이론들이 모두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들이라
성공하고 싶은사람들이라면 꼭 읽기를 바란다.
당신도 제갈량처럼 지혜를 갖추고 싶은가?
이책이 당신을 제갈량의 총명함과
지혜와 용기를 듬뿍담을 수있게
도와줄것이다.
P41 '힘이 달리거든 적의 힘을 빌려 사용하고 직접 주벌하기 힘들거든 적의 칼날을 빌려 주벌하며 재물이나 물품이 부족하면 적의 재물을 빌려 활용한다.'
P96 작은 일도 매일 쌓이다 보면 언젠가는 무시할 수 없는 결과가 되어 돌아온다. 세상을 놀라게 할 만큼 엄청난 일이 아니더라도 매일의 작은 일을 큰일처럼 여기고 열정을 다한다면 위대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위대한 일은 평범한 일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P183 장계취계를 잘하려면 민첩한 지혜는 물론 주도 면밀한 사고, 방대한 지식, 풍부한 경험을 갖추어야 한다. 이를 지닌 사람은 어떤 계책에도 쉽게 속지 않을 뿐더러 본인이 장계취계할 때 적에게 간파당하지 않는다.
P310 '삼국지연의'의 외교전에서 빛나는 전략들이 가장 극적인 양상을 보이는 때는 바로 적벽대전 전날 밤이다. 그날, 제갈량은 강동으로 가서 동오의 관원들과 설전을 벌이고 손권을 설득하는 한편 주유를 화나게 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마침내 손권-유비 동맹이 성사된다. 그렇게 촉군과 동오군은 연합하여 조조 대군에 맞선다. 어쩌면 이는 유비와 손권 모두 자기 나라나 보전할 정도의 군사력밖에 없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P480 여기서 말하는 위기란 넓은 의미에서 기업과 직원의 근본적 이익 또는 특수한 이익을 위협하는 모든 사건을 가리킨다. 관리자가 해야 할 일은 이런 문제를 일찌감치 발견하고 모든 직원에게 위기 상황을 제때 알림으로써 조직의 잠재력을 충분히 이끌어내는 것이다. 제갈량도 자주 사용한 이방법은 '병사들이 비분에 차 있으면 반드시 승리한다'라거나 '사지에 처한 뒤에야 살 수 있다'라는 말에 담겨 있는 원리와 같다.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협찬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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