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의 종 - 원자폭탄 피해자인 방사선 전문의가 전하는 피폭지 참상 리포트
나가이 다카시 지음, 박정임 옮김 / 페이퍼로드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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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7 원자폭탄으로 대학의 모든 것이 무너졌을 조차 마지막지 학교를 사수했고, 있는 일을 마친 후에 비로소 구호활동을 떠났습니다. 우리 젊은 학생들이 시종일관 용감한 태도로 성실하게 구호에 임했던 사실은 설사 일본이 패하고 일본의 전쟁 목적이 정의롭지 못했음이 증명된다고 해도, 그와 상관없이 아름다운 행동으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전쟁은 패한상태이다.

그러나 의대생들이나 간호사들은 다친 사람들을

구조하고자 자신의 목숨을 바쳐 현장에 뛰어든다.

하지만 이를 알아주는 이는 아무도 없다.

오직 현장에 있는 사람만이

느낄수있는 ..

책을 통해서라도 현장에 노력했던

훌륭한 사람들의 존재를 증명한 것이 올바른 같다.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협찬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나가사키의종 #나가이다카시 #페이퍼로드 #원폭현장리포트 #역사에세이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리투사랑해유 #리투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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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6 "미국 과학자들이 열심히 연구한 결과이기도 하겠지만, 작업은 방사능 물질 다루는 일이니 분명히 많은 희생자가 나왔겠죠"

"희생자 없이는 과학의 발전도 없는 법이죠."

 

부분에서는 정확히

입이 닥벌어질만큼.. 아무말을 못할터이다.

위험한 물질을 가지고

중대한 실험을 한것이니,

그것도 살아있는 생명체들 가까이두고..

하필이면 생명체가 우리 인간들이라니…

과학의 발전도 중요하다.

하지만 생명도 중요하다..

당신은 과연 어느것이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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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0 조바심 내지 말자. 어차피 있으면 좁은 공간에 갇힌 불태고,

숯이 되고, 재가 텔데 조바심 내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육체는 이곳에서 재가 되겠지만, 영혼은 끝없는 우주를 향해 날아갈 것이다. 1분만 참으면

영혼은 자유다.

 

우와.. 엄청난 위기의 상황이다.

사방이 사람의 몸과 다리 팔이 불이 붙어

타들어가는 모습을 생생한 현장속에서

그려넣었다.

그당시 느끼는 기분은 바로

글처럼 느껴질 것이다.

육체는 불에 타서 없어지겠지만,

영혼만은 살아남는다..

이는 극한상황에서도 버티는 정신력이 그대로 느껴진다..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협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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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4 고개를 들어보니 맑은 아침 하늘에 고층운이 눈을 찌를  따갑게 빛나고 있다. 왠지 적기가 나타날듯한 예감이 든다. 눈에 보이지 않는 파동이 미묘하게 느껴졌고, 뒤이어 사이렌이 요란하게 울리기 시작했다.

 

상반된 표현이

긴장감을 돌게 한다. 낡은하늘에

갑자기 느껴지는 파동..

드뎌 시작한건가..

말로만 듣던 원자폭탄..

표현하나하나가 그상황을 예측하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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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실제로 일어났던 원자폭탄에 대한 전쟁이야기로 우리가 잊혀진 순간들을

다시 되짚어보고 소중한 기억들을 끄집어낸다.

과학역사상 원자폭탄의 실험은 가장 획기적인 역사기록에도 남겨질만한 사건이다.

 

하지만 당시 희생당한 수많은 영혼들의 대가는 엄청나다.

이책의 제목인 나가시키의 종은 그당시 원자폭탄의 희생양의 영혼을 기리는 종으로 역사속의 유물로 남겨져있다.

 

실제로 저자는 원자폭탄이 투하될때 미국과 일본의 전쟁당시 의대생으로 있어서

그안에 희생된 주민들이나 학생들이 눈앞에서 불에 타들어가거나 죽어가는 모습을 생생히 그려넣었다. 진실로 생매장이라는 단어의 표현을 걸맞게 허무할정도로 한순간의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더구나 의대생과 간호사들은 자신들의 목숨도 위태로울 지경인데, 다친 사람들을

구조하고 치료하고자 애쓰는 모습들은 마음이 아플정도로 슬펐다.

또한 구조장치나 응급치료 장비도없이 맨몸으로 인류애와 맨손만으로 생명을 구하는 최악의 상황들이었다.

 

이밖에도 원자폭탄의 실험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정당한지 다시금 살펴보게될것이다.

 

여러분은 이책을 통해 인류의 행복과 발전을위한 과학실험의 일종인 원자폭탄실험이 과연 정당한가한번쯤 생각해보게 될것이다.

또한 과학의 발전과 전쟁의 평화를 위해 희생당한 영혼들의 발자취도 돌아본다.

 

P26 구름 작은 번개는 빨강, 노랑, 보라색 등의 다양한 빛을 발산하고 있었다. 구름은 호빵처럼 부풀어 오르면서 계속해서 위로 올라가더니 송이버섯 모양을 만들어냈다. 같은 시각, 하얀 구름 바로 아래 우라카미 골짜기에서는 검은 흙먼지가 뭉게뭉게 피어올랐다.

 

P65 피복된지 20 만에 우라카미 일대는 완전히 불바다가 되었다. 병원도 중부터 불이 번지고 있다. 불이 보이지 않는 곳은 동쪽의 작은 언덕뿐이다. 펌프,양동이,세숫대야, 움직일 있는 사람등 진화에 필요한 것은 순식간에 사라졌고 단지 불이 번지는 것을 보고 있을 밖에 없었다.

 

P86 "학교가 완전히 사라져버렸어. 정말 엄청난 일이 일어났어. 사람들은 전부 죽고, 길도 엉망진창이라서 겨우 3 미터 오는데 시간이 걸렸어. 나가이 교수, 그럼 가보겠네. 다시 오지. , 다행이야. 학생들을 구할 있겠어"

 

P92 한발로 이렇게 많은 생명을 빼앗고, 이렇게 엄청난 파괴력을 보인 폭탄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 간호 부장이 달려와서 한장의 종이를 건넨다. 어젯밤에 적기가 뿌린 삐라였다. 빠라를 훑어본 나는 무심코 소리를 질렀다. "! 원자폭탄"

 

P125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이들이 어떻게 의사이고 간호사이고 의대생이라고 생각할 있을까. 피로 물든 붕대를 머리에 감고 있는 , 절뚝이며 걷는 , 가슴을 다쳐 호흡도 제대로 하는자, 방사선에 노출돼 창백한자, 안경을 잃어버려 바로 앞도 못보고 더듬거리는자, 지팡이를 짚은자, 동료의 부축을 받으며 걷는자, 짚신을 나막신을 신고 고무장화를 신은 자들.

 

P137 한사람의 소중한 생명이야말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다. 국가는 패배했다. 하지만 환자는 살아있다. 전쟁은 끝났다. 하지만 의료구호대의 임무는 남아 있다. 일본은 망했다. 하지만 의학은 건재하다. 우리의 임무는 지금부터가 아닌가. 국가의 흥망과는 관계없는 개인의 생사야말로 우리의 진짜임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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