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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쓰레기는 재활용되지 않았다 - 재활용 시스템의 모순과 불평등, 그리고 친환경이라는 거짓말
미카엘라 르 뫼르 지음, 구영옥 옮김 / 풀빛 / 2022년 4월
평점 :

P97 오귀스트 콩트의 유명한 표현을 빌리자면, '장악하고 소유'하면서 모든 재료를 변화시키고 승화할 수 있는 인간의 행위를 찬양하는 것 외에 자연이 존재할 자리는 거의 없다.
아마도 이런 이유로 기업인들과 대화를 나눌때 '환경'이라는 단어는 스노우와 나에게 금기어가 된것 같다. 귀한 인터뷰 이들과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들의 금기어를 추려야 했다.
영악한 기업들의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모습을 비유로 빌려 표현하는 구절이다. 겉으로는 쓰레기를 재활용으로 다시 태어나게 함으로써 지역사회에는 이윤을 남길 거라고 하지만, 본질을 살펴보면 그곳에 사는 주민들은 아무런 혜택을 못받고 있다.
오히려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 그들 나름의 정책과 기준에 따라 이윤을 서로 나눠가지는 셈이다. 결국 쓰레기와 함께 사는 주민들은 너무도 불쌍하게도 돈도 혜택도 모두 받지도 못하고 계속해서 쓰레기와 한평생 살아가야할 인생을 살고있다. 정작 환경을 위해 벌어진 일들이 기업들 자신들의 이득이 우선시되다니 어이가 없는 상황이다.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지원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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