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신의 쓰레기는 재활용되지 않았다 - 재활용 시스템의 모순과 불평등, 그리고 친환경이라는 거짓말
미카엘라 르 뫼르 지음, 구영옥 옮김 / 풀빛 / 2022년 4월
평점 :

P46 또한 모든것이 '정상'이고 문제가 없다'며 현실에 대한 논의를 무력화시키는 것이 베트남에서는 일상적인 일이어서, 연구를 위한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긍정적이고 단답형으로 대답한다. 민카이 마을과 누 꾸인 지역에서도 비판의 목소리는 분명존재하지만, 발언과 발언이 퍼져나가는 거세 대안 중압감 때문에 쓰레기 축적 문제는 감춰지고 결국 아무소리도 들을 수 없다.
쓰레기의 축적성을 두고도 분명 불편함이 가득할테데는 밖으로는 숨기고 있다. 오히려 그에대한 안좋은 의견을 숨기고, 오히려 쓰레기 축적이 아무런 상관없이 삶에 불편함이 없다고 말한다. 원래는 그와 반대로 여기저기서 쓰레기 더미에 함께 생활하는 그들의 처참한 오늘과 내일의 일상이 지속되고 있데도 말이다.
베트남 지역의 일상적인 생활이 예전만큼이나 나빠지는 것은 식민지 행방전쟁이나 독립운동의 고통의 결과 뿐이 아니라 오히려 각국에서 몰려오는 각종 쓰레기더미들의 축적의 결과가 아닐까 조심스레 제시한다. 그만큼 쓰레기 축적의 경각심을 넌지시 밝히는 부분이 아닌가 한다.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지원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당신의쓰레기는재활용되지않았다 #미카엘라르뫼르 #풀빛 #플라스틱재활용 #연금술사 #재활용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