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멍 위키와 나 - 학대받던 이웃집 강아지와 택배 청년의 무작정 귀농 이야기
한태훈.한위키 지음 / 마리앤미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책은 한 택배원배달부가 우연히 학대받는 강아지
위키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이야기한 책이다.
너무도 가슴이 뭉클하기에 읽는 순간 여운이 남을것이다

평범한 삶속에 강아지 위키를 만남으로써
주인공의 삶은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게된다.
누군가를 의지하지 않던 주인공은
학대받는 강아지를 보고 안타까움에 같이 생활하게된다.

첫만남부터가 운명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위키는 맘을 열지 않는다.
하지만 주인공이 위키의 맘을 얻기 위해
애견카페나 주변의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여러 도움을 얻는 등 수많은 노력끝에
위키와 소통이 가능해진다.

주인공이 택배일을 서울에서 하는동안
위키는 홀로 집에 남아 있을 수 없어
결국 귀농을 결심한다.
이제부터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처음 귀농은 역시나 실패가 있지만
주인공에게는 그보다 위키가 아픈것이 더 맘이간다.
또한 눈물같은 장면들이 이부분부터 쏟아진다.
위키와 세상의 소통은 더 널리 퍼지기 시작하고
결국 주인공은 위키는 떠났지만, 위키와 같은 애완견들을
돌보고 입양하고 분양하는 활동을 하는등
귀농과 함께 새로운 활동을 하기시작한다.

이책을 통해 주인공과 위키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통해
또다른 삶의 목표가 생성되고 이를 이루기위한
원동력이 바로 위키와의 소중한 만남이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또한 우리곁에 쓸쓸히 외로움을 겪는 애완견에 대해
다시한번 전보다 다른 관점과 애착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것이다.

P27 우리들은 서로의 일생을 운명이라 믿으며 살았지만, 처음부터 그렇게 생각한건 아니었다. 우리들의 만남은 이웃의 소음으로 인해 시작된 우연이었다.

P47 강아지를 기르기 전 꼭 명심하자.
'오늘부터 강아지는 나 하나만 바라보고 살다 떠난다. 외롭게 하지 말자.'

P84 내가 위키를 기르지만
위키도 나를 기른다
개와 인간의 아픔과 감정은 다르지 않다

P137 이제 정말로 위키와 나의 보금자리가 생겼다.
'우리들은 이곳에서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위키와 나는 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겠지.'

P163 위키는 더 이상 '사람을 보면 으르렁거리는 천덕꾸러기'가 아니었다. 이제 위키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강아지가 되었다. 그래서 기뻤다. 위키는 이제 잘 웃고, 잘 놀고, 자유를 누리는 행복한 강아지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