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와 다시 만나다 - <어린 왕자>의 실제 모델에게 듣는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크리스틴 미쇼. 토마 드 코닝크 지음, 구영옥 옮김 / 탬 / 2021년 5월
평점 :
절판


어린시절 어린왕자를 읽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성인이 된 지금 그 어린왕자를 철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어떤 해석이 나올까?
처음에 굉장히 어려울꺼라 생각했다.
하지만 작가가 고맙게도 쌩텍쥐페리의 작품을 여러개를
넘나들면서 다양한 인용구를 해석과 함께
철학자들의 사상을 알기쉽게 풀어놓은것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었다.
기존 어린왕자에서는 더는 상상이나 생각조차
못했던 부분을 지적호기심을 매우 자극시키며
책 전체 흐름은 진행된다.
쌩텍쥐페리가 어린왕자란 작품을 통해
과연 우리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무엇인지 알게될것이다.
우리 인간의 삶의 여정에 어떤 역사를 흐르며,
그안에 자기의 정체성을 찾아간다.
또한 아이들의 시선을 바라본 세상이 어떤 모습이고
진정한 아름다움과 사랑, 행복이 어떤 의미인지 살펴보게 된다.
그리고 신과 종교안에서 인간이 펼칠수있는 능력이란
어떤것인지도 생각해볼 기회를 갖게된다.
이책을 읽고 나면 어린왕자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될것이다.
예전에 생각해보지 못한 이면들까지도 구석구석
내면 깊이 볼수있기때문에 우리 인간의 삶에 대하여
제시한 여러 메세지들이 굉장히 높은 가치가 있음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P16 철학은 내면이 충만하고 행복으로 가득한 존재에 필수적 요소입니다. 철학은 우리의 의식을 드높입니다. 모든 사유는 그 여정의 끝에서 시간이 멈춘 공간, 오직 한 가지 바람만 남는 곳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바로 사랑과 빛으로 가득 찬세상을 함께 만들고자 하는 바람이죠.

P46 아이들이 바라보는 이세계는 마법의 세계와 다름이 없습니다. 아이들은 순수하고 경이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아이가 보는 그 세계는 모든 것이 처음 같고, 모든 것이 낯설고, 모든 것이 발견이자 모험 같습니다.

P60 너의 손을 잡게 해줘. 너를 이끌려는 것이 아니야. 네가 나를 이끌어줘. 네가 원한다면 인생의 황금기에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그 나이를 향해 손을 잡고 함께 가자. 그러면 그 무르익은 마음과 눈빛속에 우리 둘 다 함께 존재할 거야.

P83 이제 우리를 감동시키는 초월적 존재의 아름다움을 바라보세요. 보이는 것 너머를 바라볼 때 그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만들어진 존재로서 그 아름다움에 속해 있다는 점을 잊지마세요.

P90 "그들을 강인한 삶으로 밀어붙여야 한다. 그래야 고통과 기쁨이 함께하는 삶을 살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그것뿐이다."

P101 행복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고 싶다면 행복을 목표가 아닌 보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P116 장미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꽃이 피자마자 개화를 즐겨야 합니다. 우리의 하루하루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을 사랑하고 때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P130 우리는 아직 발전하는 단계에 있고, 내가 나 자신ㅔ 좋은 이자 보호자, 연인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내가 먼저 나를 사랑하고 북돋을 수 있어야 타인을 대할 때도 똑같이 행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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