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직업은 육아입니다 - 경단녀에서 작가가 된 엄마의 육아 극복기, 그리고 꿈 이야기
이고은 지음 / 프로방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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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고 평범 주부도 육아라는 직업을 통해
자신이 꿈꾸는 일도 같이 병행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방법을 쓴 책이다.
작가는 원래 오래전부터 글쓰는 직업을 로망했었다.
그러나 결혼하면서 경단녀의 현실을 겪은 아픔이 있었지만
책을 통해 마음의 치유와 안식처를 다시금 찾게 된것이다.
또한 아이를 기르면서 예전 엄마에 대한 사랑의 큰힘을 몸소 체험하는
순간을 이글에 표현한다.
또한 아이들과 자연과 더불어 사는 법을 알려주기위해
캠핑을 온가족이 자주 가게 되었다.
그리고 작가 본인뿐만아니 자녀들에게도
책읽는 습관을 들이도록 책만 거실에 보이는 곳에 배치하여
아이도 모두 책을 잀는 습관을 보였다.
어렸을때 이만한 교육은 대단한듯하다.
또한 아이들이 엄마를 사랑하는 모습과 남편도
아내를 소중히 여기는 모습들이 나올때마다
누구나 꿈꾸는 이상적인 행복한 가정의 모습이었다.
또한 이세상 모든 주부님들과 어머님들이 너무도 위대하고 존경하게되었다.
여러분도 혹시 육아 생활에 지쳐있다면
이책을 읽고 지혜롭게 실천하는 행복한 육아생활을 하기위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제대로 비법을 전수 받을 것이다.
또한 이책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는 기회가 될수도 있다.

P21 "엄마, 무서웠지? 내가 지켜줄게."
동물을 무서워하지 않고 지내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엄마를 지켜주겠다는 그 마음은 더 고맙고 사랑스러웠어요. 그리곤 속으로 생각합니다. '아빠보다 낫네'

P32 네 경험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거라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지혜는 몸소 겪은 경험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거라

P54 자전거 배우기에 실패한 저와 달리, 아들은 넘어져도 일어났고 또 넘어질 걸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넘어질 수 있다는 두려움보다 타고 싶다는 의지가 강한 아들을 보고 있자니 대견스러웠어요. 무언가 도전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두려움을 넘어서야 한다는 것을 아이를 통해 배운 하루였습니다.

P73 "엄마, 나는 엄마가 나 때문에 고생하는 거 같아서싫어 엄마도 내 걱정 그만하고 엄마 인생을 살면 좋겠어.
그러자 엄마는 말합니다.
"이게 뭐 고생이야. 딸한테 해 줄수있는게 얼마나 행복한데."

P89 아이와 인연이 닿았다는 것은 앞으로의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중대한 사건이에요

P216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지내다 보면요, 기회가 와요. 정말이에요. 그 기회를 잡을 수 있게 간직해 온 꿈을 외면하지 않으면 돼요.

P273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사람이 행복한 오늘을 살 수 있습니다.
엄마인 당신이, 행복한 오늘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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