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화가 되는 영어 - 미국 드라마로 끝장내는 영어 회화
Cozy 지음, 복창교 옮김 / 커넥츠 / 2021년 3월
평점 :
품절


이책은 특별히 저자가 미드에서 엄선한
표현부분들로만 랭킹으로 모아 만들어진 책이다.
전부 49개의 단어들로
대사 절반을 만들수 있다고 한다.
또한 대사의 80%로 구성된 단어 수는 350밖에 안되고,
단어 수준또한 중학교 수준이어서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게한다.
목차는 크게 동사, 전치사, 조동사, 형용사, 부사의
섹션으로 하나하나씩 공부할수있다.
중간마다 각 랭킹이 제시되어
눈으로도 봤을때 시각적효과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귀여운 케릭터그림과 도표로 쉽게 설명하는게
지루할틈이 없다.
또한 대충 표현하나만 나온게 아니라
예시까지 알차게 다른경우에서 쓸때랑
다른 표현방법, 외우는 방법, 혼동시 안헷갈리는 방법등
너무 잘 엮어져, 전문가 포스가 보인다.
여러분도 미드영어 어렵다고 포기한다면
이책을통해 다시 재미를 느껴보자.
첫장부터 랭킹1부터 스타트!! 시작은 반이라 벌써 절반은
배운거나 다름없는 것이다. 또한 영어의 흥미를 갖게되어
다른 영어공부에 습관도 가지게될것이다.

P12 미드에 자주 나오는 약 100개 단어를 품사별로 '사용빈도'에 따라 순위를 매겼습니다. 단어의 기본의미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이미지를 그림으로 설명하였습니다.

P18 흔히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영어로 말할 수 있으면, 영어 뇌를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이나 생각, 말'을 영어로 옮길 수 있어야 진정한 영어 뇌를 가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P52 영어권에서는 상대방이 입고 있는 옷이나 소지품을 칭찬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대화의 첫머리에 look을 사용해 가볍게 상대방이나 상대방의 소지품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어색한 분위기가 많이 누그러집니다.

P76 want와 need의 차이는 바로 주관성과 객관성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예를 들어, 드라마에서 몇번이나 등장하는 I want to talk와 I need to talk 는 둘다 대화를 시작할 때 쓰는 문장입니다.

P111 그럼 연결 랭킹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압도적으로 1위인 break up 은 반드시 기억해둬야 하는데요. Up은 '완전히'라는 뉘앙스가 있기 때문에, '완전하게 흐름이 끊기다', 즉 '파국을 맞다(헤어지다)'라는 의미입니다. 정말로 충격적인 장면에서 사용됩니다.

P119 휙! 하고 던지는 것이 핵심 이미지입니다. 참고로, 빨리 던지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서 불시에 던지는 것은 toss입니다. Put과 마찬가지로 사람이 물체를 움직이는 동사이기 때문에, 뒤에 오는 전치사로 '물체를 던지는 방향'을 이미지화해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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