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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레벨을 바꾸는 미국주식 중국주식 - 지금 바로 G2주식을 시작해야 할 때
정주용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3월
평점 :
작가는 진정의 부를 쌓기위한 투자의 방법과 지혜를 제시한다.
우선은 기업과 산업의 중심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곧 기업과 사업도 하나의 유기체처럼 연관이 된다는 것을 이해하면 된다.
또한 미국과 중국 창업가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혁신을 창조하는 스토리가 나오는 공통점이 있디.
여기서 6살 아이와 같은 끝없는 활기를 갖고
세상에 대한 경이감을 간직한채로 기업과 산업을 바라본다면
투자의 기회도 따라온다는 것이다.
또한 현재 데이터는 이시대의 석유같은 존재이다.
데이터에도 규모의 경제가 존재한다.
지금 미국과 중국 데이터 플랫폼 기업의
시가총액이 세계를 석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앞으로 10년 미국과 중국 경제 규모 격차가 좁아질수록 경쟁은
더 치열할 것이다. 그 현장이 4차산업혁명 분야이다.
백년을 바꿔놓은 산업 구조적 변화 시점과 패권 경재의 시점이 맞물려,
기술 혁신분야의 경쟁도 치열함을 인식하여햐 한다.
우리 한국도 과거의 관성에서 벗어나미래적 산업에 과감히 투자하여
데이터 중심 산업구조로 변화를 지향할 필요가 있음을 알게될것이다.
한국 만큼 미국과 중국 양대 패권을 쥐는 국가도 없다.
정보력이 뛰어나고 자본수출을 통해 자본이득을 누릴수 있는 최적의 포지션이다.
저자는 자본 수출을 통해 미국, 중국에 벌어들인 외화를
한국에서 많이 소비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많이 기부하는 선한 투자자들이
양성되길 바란다고 한다.
여러분도 이책을 통해 새로운 방향으로 시대의 변화가 일어나는 지금,
변화는 준비되지 않은자에게은 위험이고, 준비된자에게 기회이다.
때문에 이책의 지침을 고스란히 배워서 투자의 실행력과 판단력을 길러
변화의 기회를 잡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
P30 "월가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라! 당신의 돈과 월가의 돈이 다른가?
월가 스마트머니의 흐름을 주목해야한다."
P32 같은 돈이 있다면 한국 주식보다는 미국, 중국주식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업들이 글로벌 경영전략을 짜는 것처럼 한국에 있는 개인 투자가도 월가의 투자가들처럼 우선순위를 정하고 투자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P47 결국 투자란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투자가야말로 인문학에 대한 잡식성 호기심을 깊이 가져야 한다.
P52 신흥 제국이 성장하기 위해선 교육을 통한 인재 역량이 갖춰져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게 느껴진다. 우수한 인재들이 모여서 창조하는 것은 혁신과 기술의 진보이고 이로인한 결과물은 경쟁력 향상이고 무역량과 생산량 증가로 이어진다.
P61 "관심 있게 주위를 둘러보면 직장이나 그처 쇼핑몰에서 탁한 종목들을 발굴 수 잇다. 월스트리트보다 앞서서 찾아낼 수 있다."
P79 중국 경제의 미래를 긍정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이러한 젊은 창업가의 성공 신화가 끊이지 않고 이어진다는 것이다. 대기업인 텐센트, 알리바바가 모든 분야에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여전히 중국의 1980~1990년대생 창업가들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기존 질서를 뒤흔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P96 그가 강조한 선부론은 "일부 사람을 먼저 부유하게 하라"다. 즉 빈부격차를 겁내지 말고 돈을 투자할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었다. 공산주의식 평등주의를 극복하고, 능력 있는 일부 엘리트가 먼저 부자가 되고 이들이 가난한 사람을 도우면 된다고 강조했다.
P103 텐센트의 사업모델은 크게 4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우리가 익히 알고 는 위챗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온라인 게임, 온라인 광고, 핀테크와 비즈니스 서비스가 잇다.
P151 제품과 서비스는 실패할 수 있지만, 창업가를 중심으로 기업 본질을 이해한다면 틀릴 확률은 낮아진다. 실패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주체는 사람이다. 그래서 사람이 모여서 만들어낸 이야기를 중심으로 기업의 창업 동기, 역사를 반추하는 것이 좋은 기업을 알아보는 안목을 기르는 방법이다.
P172 도큐사인은 단순히계약서를 클라우드에서 체결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쌓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계약서의 주요 문구들 검색하고 맥락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도 제공한다. 확실한 것은 인류는 편리함을 선호하고, 이미 편하게 받아들여진 새로운 변화는 좀처럼 뒤로 다시 돌아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도큐 사인은 더 많은 사람이 사용할수록 편리해질 것이다.
P186 그러한 강도 높은 스트레스와 압박을 겪으면서 투자가는 단단한 '투자 근육'을 키우고 강한 역량을 지닌 투자가로 진화한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