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그대는 God 스물이다
최세라 지음 / 다락북 / 2021년 2월
평점 :
절판


저자는 인생의 스무살이었을때 아쉬웠던 점을 바탕으로
망설이다가 후회한 것이 많아
앞으로 스무살 젊은이들에게 꼭 전달할 메세지만을 모아두었다.
미쳐 방황하다 끝난 후회의 연속 스무살때
누군가가 작은 희망의 힌트만이라도 제시해주었다면
분명 성공의 삶을 살거라고.
그래서 저자는 자신의 딸에게 이야기하듯
이세상 모든 젊은이들이 꼭 알아야할, 염두해두어야할 사항을
정리한다.
스무살에 어떤 일을 시작하면 분명 마흔엔 20년 경력으로 남게된다.
그리고 스무살이라면 진학, 취업, 창업등 많은 기회가 있다.
때문에 선택을 잘해야 그분야에서 탁월한 자로 남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책에는 스무살에 꼭 필요한 실용정보가 가득차있다.
이세상 사람들과 어떻게 소통하는지, 세상 사는데 필요한 지식등
실행가능한 체크리스트를 알기 쉽게 나열해두었다.
마인드 컨트롤, 스트레스 해소법,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기 위한
작은 성공을 이루는 방법, 효과적인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등 다양하다.
여러분도 이책을 읽고 , 빛나는 삶을 살게 될 god스물에게 꼭 자신이 바라는
꿈을 이루는 법을 알게될 것이다. 그리고 스무살이 가진 능력과 아름다움이
God 스물임을 깨닫게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P17 기쁨은 어두웠던 일도 밝게 기억하도록 이끈다
슬픔은 잃어버린것에 대해 충분히 애도하게 한다.
분노는 같은 일을 두번 당하지 않도록 마음 굳건히 세워준다.
사랑은 어려운 상황 극복하고 나아가게 만들어 준다.
외로움은 타인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만들어준다.

P37 이 세상에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것은 변한다는 그 사실 뿐이다. 변하기 때문에 내일보단 젊고 아름다울 오늘의 내 몸을 아낄 수 있다. 변하기 때문에 지금 말 걸어오는 사람을 최선의 자세로 맞이할 수 있다.

P66 향유는 소유나 공유 기반이라기 보다는 존재 기반이다. '나'라는 주체가 향유의 '대상'과 맺는 관계가 중요하다. 커피한 잔을 소유해서 향을 즐기는 일, 따릉이를 공유해서 페달을 밟아보는 일, 가질 수도 나눌 수도 없는 꽃을 들여다보는 일. 이 모든게 향유다.

P101 사람을 공부하는 일도 사실은 평생하는 거야. 어떤 사람이 나와 맞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은지를 아는 것도. 그러니 나를 괴롭히는 관계에 대해서는 거리를 두기. 조금이나마 이해될 때까지, 혹은 내가 괴롭지 않을 때까지.

P136 반복되는 생활습관인 루틴을 내 식대로 만들 필요가 있어. 루틴이 단순할수록 시간이 절약돼. 그리고 내 리듬과 잘 맞을수록 생활이 쉬워져. '캡슐 워드로브'를 구성해 보는 것도 좋아. 그 안에서만 매치해 입는다면 차려입는 데 드는 에너지를 아낄 수 있지. 그래서 좀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돼.

P165 나를 위해 만든 멋진 이야기는 불확실한 미래를 뚫고 나갈 도구가 된다. 그로인해 나는 인생을 긍정하고 사랑할 수 있다.

P233 뭔가 낯선 것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활력이 생길 뿐 아니라 세상을 보는 각도 또한 넓어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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