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손실 제로의 법칙 - 손실은 최소화하고 성과는 극대화하는
시미즈 가쓰히코 지음, 권기태 옮김 / 성안당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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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인생을 살다보면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 온다.

그때 선택을 잘해야 성공가도의 길을 걸을 수 있다.

이책은 최소한의 손실로 선택을 할 수 있는 전략을 모은 전략서이다.

중요한 것일수록 눈에 보이지 않는다. 기회손실의 본질적인 문제는 보이지 않는 것에 있다.

특히 경영자로부터 비롯되는 기회손실은 CEO 자신뿐만아니라 회사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만일, MBA전략을 통해 어떤 회사를 인수했다면 그 과정에서 보이는 CEO의 결단, 선택, 행동 등은 여러 신호로 작용한다. 직원, 고개, 투자자, 거래처등 우리 회사는 이런 방향으로 갑니다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전략이다.

저자는  나도 피해를 보지만 상대에게는 더 큰 피해를 주거나, 어느정도 손해를 보고 더 큰 이득을 얻는 것이야말로 전략의 본질로 제시한다.

따라서 기회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목적, 솔직한 논의, 실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넓은 시야를 유지하며 올바른 우선순위에 따라 전략적인 행동을 취해야한다.

여러분도 이책을 통해서 어떤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때 현명한 판단으로 기회손실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데 도움이 될것이다.

 

P41 요즘 기업에서 많이 실행하는 린스타트업 과 A/B테스트가 바로 이러한 생각에서 시작된 것이다. 린스타트업은 미국 기업가 에릭스가 도요타 자동차 린 제조 방식을 기초해 만들어낸 개념으로 시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고객의 반응을 살피며 수정해 나가는 전략이다.그리고 A/B테스트는 단일 변수에 대한 두가지 버전을 비교하는 방법으로, 두변수 중 어느 것이 더효과적인지를 판단할 때 사용된다.

 

P52 많은 사람이 그렇지만 특히 MBA 과정을 밟는 사람들은 계획 수립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높다. 물론 계획적이지 않은 것 보다는 계획적인게 좋다. 적합한 계획은 일의 효율성을 높이고 올바른 우선순위는 기회손실을 최소화하며 다양한 전략을 성과를극화한다.

 

P109 이때 분명한 목적이 없으면 선택지를 넓히는 기준과 고르는 기준이 헷갈리게 된다. 명확한 경계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음 세가지 기준을 기억하라

  1. 원래의 목적을 생각하라
  2. 한정된 시간과 자원을 고려하라.
  3. 최소 달성기준을 설정하라.

 

P133 경영자는 다양한 인재에게 다양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이혁신을 창출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가치 창조로 연결해야 한다. 이는 일본 기업의 경제향상을 위해 꼭 필요하고 유효한 전략이다.

 

P160 필자는 경영 전략을 수립할 때그리는 미래의 모습을 생각하고 거기에서부터 거꾸로 시작하라라는 말을 자주한다. 다시 말하지만 훌륭한 목적이나 꿈도 직감과 실감이 없다면 달성하기 쉽지 않다. 작은것, 하찮은 것이라고 해도 친밀감과 구체성이 있다면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수립하고 , 실행에 돌입하라. 그 작은 변화가 개인은 물론 조직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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