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감동이였던 미스의 행동 ,혼자노는 것 보다는 역시 매일 같이 놀았던 오빠랑 같이 노는게 더 즐겁죠 저도 어릴적 매일 티격태격 했던 여동생이 있었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는 서로 챙겨주는 가족의 끈끈함이 생겼어요 작가님에게도 오빠가 있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사계절을 시적으로 표현한 단어 하나하나 예뻤어요봄 한스푼 , 뜨거운 여름한덩이(치즈) , 감미로운 한 소절 ,새하얀 겨울 한장 마스와 미스의 추억들이 떠오르는 장면들이였어요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동화책이였고 자기전 어떤 꿈을 꿀지 상상해보는 이야기도 재밌었어요
머리카락을 말리는일 말고 좀 더 대단한걸 말리고 싶었던 드라이기! 더 큰목표를 위해 여행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드라이기를 의인화 해서 아이와 재밌게 봤습니다보통그림책과는 다른소재여서 색달랐구요 채색도 빨강 / 파랑 위주로만 썼는데 그림이 조화로웠고 기억에 많이 남을만큼 강렬했어요 작가님의 다른 그림이 궁금해졌어요더 큰 목표를 위해 도전하는것도 좋지만먼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의 가치를 깨닫고 자존감을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보며 우리 아이가 가장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어떤걸 좋아하는지 생각들게 하는 그림책 이였습니다📚
외로운 노숙인이 우연히 발견한 유기견에 동질감을 느껴 그때부터 가족이 되었어요처음에 주었던 물한컵을 시작으로 사계절을 함께 보낸 그들은 고달푼 삶도 희망으로 가득한 나날이 되고 있지요 외로웠던 둘은 이제 함께여서 외롭지 않았어요우리가 함께 걷는 이 길,가파른 오르막길도 괜찮아.지칠땐잠시 기대어 쉬어 가면 되니까“우리는 함께 있으니까 괜찮을거야”작은 강아지야 .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팍팍한 그들의 삶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 의지하며 힘을내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장에 그들이 살고있는 꽃길로 77가길에 살고 있는것처럼 미래에도 꽃길이 펼쳐지길 바랍니다 저도 작은유기견 강아지를 데려와 오랫동안 키운적이 있었어요 몇년전 무지개 다리를 건넜지만 우리 강아지 생각이 많이 나는 그림책이였어요강아지란 존재는 내가 기쁠때나 슬플때나 항상 옆에 있어줬어요 이렇게 옆에 있어주는것 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어요그림책의 노숙인에게도 유기견은 그런 존재가 아니었을까요? 유기견 행복이 덕분에 다시 일도 하고 집도 얻으며 살아갈 힘이 되었던거 같아요
이 책을 보고 나니 우리 엄마가 먼저 생각 나네요 어린시절 우리 엄마 엄했던 분이였어요이제서야 생각해보면 일하시느라 바쁘지만 우리에게 최선을 다하고 싶으셔서, 남에게 흠잡히기 싫어 엄하게 키우셨던거 같아요아이 낳고 나서 지금은 편해진 사이가 되었지만 어릴적 우리 엄마는 어려운 사람이였어요가끔 서러웠던 어린시절이 생각나 엄마에게 물어본적이 있어요 그땐 아무말도 못하시더라구요나도 엄마에게 “그땐 미안했어 ”라는 말을 듣고 싶어그랬는지 모르겠어요엄마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네요엄마와 딸 둘의 입장이 모두 다 이해되고 아팠습니다고맙다 미안하다 표현을 내 곁에 사람들에게 잘 해야되겠어요